요즘 귤이 제철입니다. 저희는 오렌지 주스 대신에 귤을 먹고 있는데요, 38개월인 둘째 아이와 오렌지 주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한번 가르쳐줬는데 너무 재미있는지, 귤과 주스틀을 들고와서 주스를 만들자고 먼저 이야기하더라고요.

우선 준비물이 필요하죠? 바로 주스틀과 귤(또는 오렌지)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귤을 주스틀에 올려놓고 손으로 누르면서 즙을 짜내는 것입니다.

 
저희 아이가 스스로 주스를 만드는 모습이에요. 주스를 스스로 만들어서 그런지 표정이 밝지요? 처음엔 혼자 만들고 있지만, 손의 힘이 약해서 함께 누르며 도와줘야했습니다. 함께 주스를 만들어보니 아이가 요리에도 관심이 많고, 이 순간 자신감이 넘친다는 것도 알 게 되었습니다.

이 때, 몬테소리 유아교육에서는 모범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지시가 아니라 '제시'를 이야기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도록 하는데, 말로 지시하기보다는 제시해서 직접 보여주고 아이가 따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아이의 민감기> 중에서..  

몬테소리 유아교육을 뇌과학으로 읽고 해석한 '아이의 민감기'에서는 질서/작은 사물/손 사용/걷기/감각/언어에 대한 민감기와 적용 연령을 제시하며 상황에 맞는 육아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몬테소리 교육, 집에서도 해줄 수 있습니다. '아이의 민감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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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2.01.13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가 한참 만지고 느끼고 할때가 중요한것 같아요

  2. Favicon of http://100yearbody.kr BlogIcon 푸샵 2012.01.13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시가 아니라 '제시'....
    스스로 해보고, 느끼고, 풀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공포의 13일의 금요일 가족들과 오싹;;;하게 보내세요. (⌒▽⌒)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2.01.13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실천이 쉽지는 않은데요, (의도적으로는 제시, 습관적으로는 지시를 합니다만... 흠흠) 그래도 노력해야죠? ^^ 그러고보니 13일의 금요일이네요. 푸샵님도 오싹하게 보내세요. ㅎㅎㅎ

  3. Favicon of http://geconomy.tistory.com BlogIcon 통통이21 2012.01.13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희 집에도 저 쥬스 짜는거 있는데 ^^
    귤 짜면서 웃고 있는 아이 얼굴을 보니까 갑자기 귤이 먹고 싶네요~

  4. Favicon of http://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2.01.13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네요 ㅎㅎ 지시가 아닌 제시의 미학 알고 갑니다.
    근데 전 누구한데 제시를 해야 할까요~ ㅎㅎㅎ
    빨리 제시하고 싶은 얼라 만들어야겠습니다 ^^;

  5.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1.13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엄마,아빠 먼저 충분한 육아지식을 갖고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경우가 너무 많네요. 결혼은 맘대로 하되 아이를 낳기
    위해서는 소양시험을 통과한 사람들만 출산하도록 허가제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왠 뜬금없는 소리?)
    요즘 뉴스 보면 부모 자격없이 아이만 낳아놓고 방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요.. ㅡㅡ;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2.01.13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낳는거까지는 그냥 가는 것 같은데, 잘 키우는건 정말 보통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부모, 환경 모두의 정성이 필요한 것 같아요. 대략 250년 전 조상부터 영향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맞는 것 같아요. 큰아이 낳고는 욕심이 많았는데요, 요즘은 할 수 있는것부터라도 하나씩 해보려고요. 마음 비우고 있습니다. ^^;

  6.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1.13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렌지쥬스 생과즙 마시고 싶네요

  7.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2.01.13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아이를 싫어해서 쌍둥이 키울때 정말 우왕좌왕했거든요.
    그때 이런걸 접했슴 정말 좋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2.01.16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사실 제 아이들이니까 키우지, 아이를 좋아하지는 않아요.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인데요, 큰아이 키우면서 고민하고 배웠던 내용들, 원서를 만나서 번역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민감기' 개념을 알면 도움이 많이 될꺼고, 육아에 있어서도 마음이 좀 편해질텐데요. 모르면.. 불안하죠. 육아하면서 어렵고 힘들 때, 육아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8. Favicon of http://bizrus.tistory.com BlogIcon 자유혼. 2012.01.15 1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가 넘 즐거워하는 것 같아요 ㅎㅎ

  9. Favicon of http://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1.19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너무 잘보고 갑니다~ ^^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10. Favicon of http://day1199.tistory.com BlogIcon 블루머니 2012.01.28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첫인사드립니다..^^좋은이웃 찾고있습죠..ㅎㅎ
    아이가자라는데 너무좋은경험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