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해 초부터 출판계가 시끄럽습니다. 도서정가제 강화를 위한 출판문화산업진흥법 개정안이 발의되었기 때문인데요. 이에 대해, 알라딘이 자사의 홈페이지에 메인에 '도서정가제 강화 반대' 배너를 걸며 출판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반대를 주장하는 배너를 올리더니 슬쩍 '찬반을 묻습니다'로 바뀌었군요. - -;


보통 생각하기에는 출판계, 중소서점과 온라인서점간의 대립으로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한데, 이것이 내용이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우선 기존에 시행되고 있던 도서정가제의 문제점이 무엇인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도서정가제의 골자는 출간된지 18개월 이내의 신간의 경우 할인률을 10%이내로 제한하고 다시 그 가격에서 10%이내의 마일리지, 쿠폰 등 경품을 줌으로서 실질적으로 최대 19% 할인을 가능하게 합니다. 출간일이 18개월이 지난 도서의 경우 무한 할인이 가능하고요. 실용 및 참고서의 경우에는 도서정가제 예외입니다.

신간을 19%할인하고 18개월 지난 구간은 보통 30%에서 심지어 50% 이상까지 할인하는 온라인 서점과 중소 오프라인 서점은 이미 경쟁이 되지않습니다. 오프서점에서 책만 구경하고 집에서 돌아와서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독자들도 부지기수입니다. 지난해 중소서점들의 폐업 및 부도 소식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대로라면 올해, 지난해보다 많은 서점들이 문을 닫을 것입니다.

실용 및 참고서의 도서정가제 예외 조항을 악용하는 출판사들도 많습니다. 책 만들면서 이미 할인할 것을 감안하여 책 가격을 정하고 출간하자 마자 높은 할인률을 적용합니다. 독자들은 할인 많이 해 준다고 할지 모르지만 결국 제값 주고 사시는 것입니다. 심지어 문학도서를 실용코드로 받아서 출간하자마자 50% 할인 판매하는 출판사도 있습니다. 예전에 출판 경영인 한분이 책 분류때문에 옥신각신하였다는 국내 대형 오프라인 서점에서조차 이 책이 매장 한가운데 당당히 자리잡고 할인판매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개정안의 골자는 18개월 지난 구간도 할인 10%이내로 제한, 10% 이내의 마일리지, 쿠폰 등 경품 조항, 예외조항도 모두 삭제하겠다는 것입니다. 결국 모든 책의 할인을 10%이내로 제한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왜곡된 도서 가격을 바로 잡아 중소 오프라인 서점들이 온라인서점들과 공정하게 경쟁이 가능하게 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이 제도의 시행에 대해서는 출판계 내부에서도 찬반이 나뉩니다. 출판사 상당수가 찬성하는 분위기이지만 대형 온, 오프서점 몇개가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현실에 책을 내도 마땅한 판로를 찾지 못하는 중소 출판사들은 그나마 할인판매로 매출을 올리고 있었는데 이를 막는다고 하니 내심 반기는 눈치는 아닙니다. 판매가 부진한 재고 도서들은 할인해서라도 팔아야 하는데 이게 막히면 재고들은 어떻게 하냐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또한 예산이 정해져 있는 도서관납품 시장에서도 할인율이 제한되면 같은 돈으로 구입할 수 책의 수가 줄어들 수 밖에 없겠지요. 

누구보다 개정안에 반대하리라 예상되던 온라인서점계는 신간 적립금 폐지에 반대한다고 난리를 떨던 2010년초와는 다르게 의외로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지나친 할인 경쟁으로 수익률이 악화되어 있고 이미 시장에서 우월적 지위를 점유하고 있으니 이번 개정 법안이 통과되도 실질적으로 손해 보는 것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일까요? 진의가 궁금합니다.

당장 도서정가제가 시행된다고 망했던 서점이 다시 열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망해가는 동네서점들을 살릴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도 확답을 드리기 어려울 듯 합니다. 당장 독자들은 할인률이 제한되니 실질적으로 책값이 올랐다고 느낄 것이고요. 

다만 이번 도서정가제 개정에 기대하는 것은 경쟁에 공정한 룰이 하나 생겼다는 것과 이것을 시작으로 제살파먹기식 할인 경쟁에 내몰린 출판유통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오리라는 기대입니다. 사재기, 베스트셀러에 판매가 집중되는 현상 등 도서정가제 말고도 출판계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습니다. 당장은 혼란스럽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자리를 잡겠지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3.01.24 0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거군요? 출판업계도 참 어렵다고 하던데...
    책을 사보는 이들이 준 게 참 안타깝습니다. 안전화되면 좋겠네요.

  2.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3.01.24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반대입니다. 소비자에게는 좋지만... 결국은 책을 쪼개서 팔아서 수치타산을 조절할텐데...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3.01.24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이 글을 쓴것은 다른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은 이유도 이유도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좋다는 의미가 어떤 의미이신지요?

  3. Favicon of http://sosolife.tistory.com BlogIcon 유쾌한상상 2013.01.24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걸어주셔서 들어왔습니다.
    잘 읽었어요.

    이 논란의 촛점을 좀 정확하게 잡았으면 좋겠어요.
    중소서점을 살려서 문화생활에 기여하고자 '도서정가제'가 필요한 것인지,
    좋은 책을 만들어내는 출판사가 정당한 이익을 취해서 폐업하는 것을 막는 것이
    '도서정가제'인지, 아니면 두 개 모두 포함한 또다른 핵심 쟁점이 잇는것인지
    말입니다.

    어제 비공개댓글 달아주신 분은 이번 논란이 후자쪽에 가깝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업체간 경쟁으로 비춰지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쟁점을 좀 선명하게 드러내서 논의했으면 좋겠어요.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3.01.24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간단히 설명하자면 온라인서점과의 가격경쟁에서 밀린 중소서점을 살리자는 취지입니다.

      중소서점을 살리는 것이 중소출판사들에게 중요한 이유는 마케팅에 돈을 쏟아부을 여력이 없는 중소 출판사에게 전국의 중소서점들은 판매처인 동시에 바로 책을 알릴수 있는 더없이 소중한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4대서점이 전체 출판시장을 과점한 상황에서 아무리 좋은 책을 만들어도 독자들에게 알릴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마케팅에 돈을 쏟아부어 베스트 셀러에 올릴만한 여력이 있는 출판사는 몇 안 됩니다. 결국 그나마 노출해주고 판매가 되는 할인행사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는 것이죠.

      그렇게 판매처를 잃은 작은 출판사들은 입지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곧 출판의 다양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겠지요. 출판계에서 책팔아서 돈벌겠다는 사람도 많지만 의미있는 책을 내기위해 노력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사실만은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정리하여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4. Favicon of http://www.ibagu.co.kr BlogIcon 이바구™ 2013.01.25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소서점을 앞세워서 본질을 흐트리지 마세요.
    칼을 대야 할 부분은 책값을 뻥튀기하고 과장 광고, 화려한 포장을 한 출판사들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얘기하겠습니다.
    (트랙백을 걸어서 찾아 왔습니다)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3.01.25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소출판사 입장에서 중소서점들에게 힘을 실어주어 그 역할을 제대로 하게 한다는 것이 왜 본질을 흐트리는 것인지요?

      그리고 과장 광고, 화려한 포장 말씀 하시는데, 더 잘 만들고, 잘 알려서 더 많이 팔아보겠다는 것도 잘못인가요? 당연히 그 부분은 책 값에 반영이 되는 것이고요. 그런 논리라면 삼성 휴대폰 광고도 하지 말고 디자인도 적당히 기능도 다빼고 싸게 팔아라 하는 거와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이바구님의 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feeltone1.tistory.com BlogIcon 신선함! 2013.01.26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알아 갈께요...
    좋은 오늘이 되셔요!!

  6. Favicon of http://iamdevivre.tistory.com BlogIcon 롤패 2013.01.28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판 유통도 몇 개 대형 서점이 독식하고 있나 봅니다. 이런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개인적으로는 잘 알지 못하니 뭐라 말씀드릴 사항은 아닌 듯 하군요. ^^;;

    기사 내용을 보니 대체적으로 도서정가제의 취지는 중소 오프라인 서점의 경쟁력 강화가 목적인 듯합니다. 정찰제를 시행하여 어디서 구매하든 동일하게 하자는 그런 의미인것으로 보이는데 맞나 모르겠군요. ^^

    개인적으로는 정찰제가 시행된다고 해서 오프라인 구매력이 높아지지는 않을 듯 한데 말이죠. 이미 사라진 오프라인 서점이 너무도 많고 또한 서점이 감당하기에는 오늘날 책의 수요가 너무도 많은 듯 합니다.

    선택이 많다고 좋은것은 아니지만 쉽게 책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온라인의 장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오프라인 서점이 특화된 소비층을 발견하지 못하면 힘들 거 같아요.

    적고 보니 주제에 맞는 댓글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결정이 되고 어떻게 진행될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3.01.28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려깊은 말씀 감사합니다.
      온라인 서점이 출판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것도 여러가지 있죠. 말씀대로 독자들이 집에서도 편하게 책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는 것, 기존 서점들의 지불 관행을 깨고 매달 매출대로 대금을 지불해 주었다는 것 등등.
      서로가 좋은 방향으로 가야 할텐데, 논의가 진행 되어 갈수록 정책 입안자들에게서 흘러나오는 이야기는 왠지 산으로 간다는 느낌이...

  7.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3.01.28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분들의 의견이 분분하네요...

  8. Favicon of http://maggot.prhouse.net BlogIcon 한방블르스 2013.01.29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트랙백이 되질 않네요.

    http://v.daum.net/link/39476748

  9. Favicon of http://kakku.tistory.com BlogIcon 카쿠覺 2013.01.30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라딘이 최초로 도서정가제에 대한 반발을 일으키며 최소한 '알라딘 덕분에'라도 이것에 대해 생산적인 토론이 이뤄지지 않겠느냐는게 제 생각이였지만 결국은 출판사측의 일방적인 도서 공급 거부로 알라딘이 백기를 들고 투항하는 모양새로 끝이 난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도서정가제 시행으로 중소서점과 중소출판사가 살아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글쎄요.

    다신 댓글을 보니 출판업체의 마케팅과 그 돈이 책값에 포함되는건 당연하다고 하셨고, 다른 블로그에 남기신 댓글에서는 '국내 출판사는 점조직화 되어있다'라고 말씀하셨더라구요.

    삼성의 예를 드셨스니, 비슷하게 스마트폰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을 무기로 삼은 KT테크의 테이크라는 스마트폰 브랜드가 있었으나 삼성과 LG, 그리고 팬텍에 치여 결국은 사업을 철수했습니다. 성능은 그들만큼 뛰어나나 결국은 마케팅력과, 돈의 힘 앞에서 무너졌다고 보는게 주효하겠죠.

    댓글이라 긴 글을 남길 수 없기에 하나의 사례만을 들었습니다만, 그렇다면 결국은 출판업계도 한두개의 대형출판업체가 독점하는 모양새로 흘러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결국 도서정가제를 통해서 중소출판사와 중소서점이 예전만큼 살아날리가 만무하다면, 굳이 이를 추진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줄 필요는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 역시도 트랙백 걸어놓고 가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3.01.31 0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라딘이 기사에서 묘사한 것처럼 그리 일방적으로 백기를 들지는 않은 것을 들었습니다만, 기자님이 제목을 선정적으로 뽑으셨더군요. 이런 제목 불쾌합니다.

      출판 산업이 다른 산업과 좀 다른 것이 다품종 소량생산이라는 것이죠. 그래도 그나마 많은 업체들이 난립(?)할 수 있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많이 나가는 책이라고 해봐야 1년에 100만권 팔리는 책 1~2권 나올까 말까합니다. 꼴랑 1만원 겨우 넘는 제품 만들어서 1년에 몇만권 이전에 2000권 팔기도 힘듭니다. 1년에 나오는 단행본이 출판 불황으로 지난해 줄어서 3만8천종 이 모든 책이 세상에 나올 가치가 없다손 치더라도 1~2개의 출판사가 감당하기는 힘든 종수이죠.

      다시 삼성 이야기로 돌아가서 삼성이 출판 시장에 들어 올까요? 매력적인 산업이었다면 벌써 들어와서 그들의 자본력과 마케팅력으로 1위 자리를 석권했겠죠. 그리고 한두개의 출판사가 1년에 몇십종 안되는 책 내고 소비자에게 강권하는 그런 사회에서 살고 싶으신가요?

    • Favicon of http://kakku.tistory.com BlogIcon 카쿠覺 2013.01.31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소출판사와 중소서점이 살아나야 출판업계에 다양성이 찾아올 수 있다는 점에는 공감하며, 이번 도서정가제 입안에도 그 취지가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정합니다. 도서관에 갔는데 고작 책장 하나에 '책은 이것밖에 없으니 여기서 골라봐라'라고 강요한다면 그 자체로 비극적인 일일테니까요.

      다만 제가 걱정하는 바는 그런 취지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도서정가제가 그 취지를 만족하는데에 효율적인 역할을 하지 못할것이고, 결국은 책값이 싸나 싸지 않나를 떠난 대형 출판사들만이 그 틈바구니 속에서 이익을 챙겨가지 않겠느냐라는 점입니다.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해달라던 택시법도 결국 이득은 택시기사가 아니라 택시업자가 챙겨갈것이라는 맥락과 비슷합니다.

      어찌되었건 개인적으로는 이번 도서정가제 입안을 대형 온라인 서점은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는 점과 뒤로는 출판진흥기금을 전액 삭감한 태도에서 보다 사실적으로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대형 온라인 서점들이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는 점은 이미 그들 스스로가 가격이 비슷하다면 사람들이 오프라인 서점을 이용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어느정도 차지했을것이고, 국회에서 뒤로는 출판기금을 삭감하면서 앞으로는 도서정가제를 추진한다는 것은 그 사실을 통해 일어난 출판업계의 분노를 조금이나마 잠재워보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겠죠.

      제가 출판계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니 감놔라 배놔라 할 수는 없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도서정가제는 어느정도의 역할은 하겠지만 큰 역할을 하지 못할것으로 보입니다. 시험을 앞두고 두 학생이 공부를 하는데 한 학생은 시험범위를 몰라 책 전부를 공부하고, 한 학생은 정확히 알아서 그 범위만을 공부한다고 하면 후자의 학생이 더 성적이 좋게 나오겠지요. 아예 공부를 하지 않는것보단 책 전부라도 공부하는 쪽이 낫기는 하겠지만요. 제 댓글이 무례(?) 했다면 사과드립니다 :D

    •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3.01.31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하신 상당수 동의 합니다. 계속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도서정가제 하나 시행된다고 크게 바뀔 것은 없을 것입니다. 계속 생존의 방법을 모색해야지요.
      가장 좋은 것은 사람들이 책을 많이 사보는 것이겠죠. 책 안 팔리는 것도 책 값이 올라가는 한 요인중 하나이니까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