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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직장인은 누구나 행복한 일터에 다니고 싶어 한다

많은 사람이 일터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말한다. 반면 일터에서 행복한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누구에게는 일하는 것이 행복이지만 누구에게는 생계수단 이상의 의미가 없으며, 일터에서 잘 지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터에 적응하는 것이 힘든 사람들도 있다. 이처럼 일터는 결코 우울하지도 마냥 행복하지도 않다. 행복과 불행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이다. 그곳에 일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울고 웃고 분노하고 걱정하고 환호하며 그렇게 직장인으로 살아간다.

이 책은 각자의 성격, 일터의 문화, 개인의 환경, 일에 대한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일터에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지금 불행하다고 믿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관점을 조금만 바꿔 현재 처한 상황에 맞는 행복을 지향한다면 직업적인 성취뿐만 아니라 일터의 행복과 인생의 안녕감도 함께 누리는 행운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심 윤 섭

일터의 행복을 연구하는 ‘유어파트너(행복한 일터 연구소)’의 대표이다. 기업교육을 업으로 삼고 있으며 9년 동안 2천 번이 넘는 강의를 소화했다. 행복한 일터와 조직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해마다 수백 건의 강연에 초청을 받은 명강사이기도 하다.

일은 가장 중요한 삶의 기초임에도 불구하고 일에서 흥미와 만족보다는 불행감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딜레마와 심리적 고통에 도움을 주고자 펜을 들었다. 

2003년 아주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 했으며, 상담 및 임상심리학 석사학위도 보유하고 있다. 


저서로는 『리더십의 또 다른 얼굴, 팔로워십』, 『행복 이노베이션』, 『기꺼이 따르는 힘』, 『CEO의 거짓말』, 『능통의 힘』, 『아빠, 경영학이 뭐예요?』, 『아빠, 마케팅이 뭐예요?』 등이 있다.


지금 일터에서 행복해지고 싶다면, 네이버에서 ‘심윤섭’을 검색한 후 저자와 접속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yourpartner.co.kr 



목차

 

프롤로그 - 구글(Google)에서 일하면 더 행복해질까?


Chapter 1. 당신의 성격

외향적인 당신은 복 받은 사람

신이 주신 선물 ‘낙관성’

예민함은 우울의 절친

혼자 밥 먹는 나는 오늘도 흐림

지나친 공감은 행복의 적

성취주의자와 잠깐의 행복

우울을 부르는 잘못된 생각습관

성격을 바꿀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내 성격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 성격의 강점을 행복으로 연결시키기

  행동을 선택해서 행복을 향해 걷기 / 자존감이라는 양날의 칼 다루기


Chapter 2. 당신의 일터

당신의 일터는 긍정입니까?

긍정적인 리더와 부정적인 리더

활력 있는 직원과 염세적인 직원

사람 때문에 떠나고 사람 때문에 다니고

자율성 그리고 일터의 행복

능력과 작업수준의 균형여부

근로조건이 행불행을 결정?

일터의 행복을 위해 모두 해야 할 일


* 직원들의 감정과 정서를 관리하기 / 구성원의 강점을 찾아 더 크게 키우기

  동료에 대한 관심과 감사하기 / 자율성을 늘려 행복에 다가가기


Chapter 3. 당신을 둘러싼 개인적 환경

날아드는 청구서에 무너지는 일터의 행복

가난해도 행복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부처

당신의 탈 것보다 더 좋은 동료의 자동차

행복한 부부, 갈등하는 부부

개인의 환경을 좀 더 행복하게 바꾸고 싶다면


* 욕망의 크기를 조절하자 / 비교하지 말고 부러워만 하자

  행복한 부부에게 배우는 지혜 / 행복으로 돈을 살 수 있다


Chapter 4. 그리고 일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

하고 싶지는 않지만 돈 때문에 참고 일한다면(생업)

성공과 출세를 위해 열심히 직장생활을 한다면(경력)

일을 사랑하고 출근이 기다려진다면(소명)

폼 나는 일을 하면 행복할까(좋아 보이는 직업의 함정)

적응의 저주 (소중한 일터는 곧 지겨운 일터가 될 것이다)

일을 하며 조금 더 행복해지려면


* 목표가 있는 직장생활 하기 / 휴식은 게으름이 아님을 이해하기

  일이 주는 긍정적인 측면도 살펴보기 / 천년만년 일할 수 있는 게 아님을 깨닫기


Chapter 5. 일터의 진정한 행복

일터의 행복에 대한 현실적인 기대감

행복과 불행이 함께하도록 허락하라


에필로그 - 일터에서 행복해지고 싶다면 노력해야 한다


출판사 리뷰 

구글(Google)에 다니는 직장인들은 모두 행복할까?

전 세계 직장인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꿈의 직장 구글(Google). 사람들은 구글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가리켜 ‘구글러(Googler)’라 부른다. 그만큼 구글이라는 회사는 모든 직장인에게 선망의 대상이자 행복의 원천이다. 특히 취업을 앞둔 젊은이들에게 구글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전해주는 입사 노하우와 회사의 비전은 귀를 쫑긋 세우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구글에 들어갈 수만 있다면 소원이 없겠어. 구글에 입사한다면 나는 누구보다 행복해질 거야.’

하지만 실제로는 어떨까? 구글에서 일하는 것이 정말 행복하기만 할까? 구글러 중에 불행감을 느끼는 사람은 없을까? 아니다. 그들 중에도 일이 지긋지긋하다며 퇴사를 꿈꾸고, 일이 많아 우울하고, 실적 압박에 짓눌리고, 대인관계나 기타 문제로 불행을 느끼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일터의 행복을 어떤 조건이 충족됨으로써 찾아오는 것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처음에는 설렘으로 다가왔던 조건도 시간이 지나면 시시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행복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조건을 채워나가는 일 또한 불가능하다. 각자 처한 환경이 다르고 어려움이 있으므로 조건만 생각하며 일하기에는 너무나 어렵다. 

그럼에도 직장인은 일터에서 행복하기를 원한다. 꼭 구글처럼 유명하고 좋은 직장이 아닐지라도 어차피 다녀야 한다면 일에서 성공하고 타인에게 인정받고 성공하여 보람을 느끼고 싶어 한다. 그것이 모든 직장인의 희망이다.


일터에서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사람들이 일터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말한다. 반면 일터에서 행복한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누구에게는 일하는 것이 행복이지만, 누구에게는 생계수단 이상의 의미가 없다. 일터에서 잘 지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적응하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 사람도 있다. 회사 밖에서는 그럭저럭 괜찮게 지내다가도 출근하는 순간 곧바로 우울한 상태에 접어드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일터에서 행복하려면 가장 먼저 자신의 성격을 알아야 한다. 성격은 세상과 타인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해 지각하는 주관적인 인지의 틀이다. 그러므로 당신의 성격이 일터의 행복과 불행의 상당부분을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를 파악하고 나를 이해한다는 것은 행복의 가장 중요한 기초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성격을 알았다면 이제 일터의 문화에 대해서도 파악해야 한다. 개인이 아무리 행복친화적인 성격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일터의 문화가 역주행을 한다면 행복할 수 없다. 반대로 성격적 취약점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그것을 보완해줄 수 있는 훌륭한 일터라면 개인의 문제점을 보완해주며 일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개인의 환경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이것은 소비성향, 재정상태, 부부관계 등의 문제를 말한다. 가정의 행복이 곧 일터의 행복이라는 말이 있다. 내가 처한 환경에 따라서 일터의 상황이 바뀔 수 있다는 뜻이다. 개인의 환경을 좀 더 행복하게 바꾸려면 욕망의 크기를 조절하고 남을 부러워하기보다 지금 상황에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편이 낫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여기에는 일을 대하는 개인의 태도 또한 중요하다. 성인이 된 이후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직장생활은 행불행의 터전이 될 수밖에 없다. 일터에서 긍정적인 정서를 느끼며 생활하는 사람들의 행복감은 평균이상으로 높다. 그래서 성인기의 삶이 행복이라는 물감으로 채색되어진다. 그러나 우울, 걱정, 불안, 분노, 권태 등의 부정적 정서를 지속적으로 경험하는 사람들은 행복에서 멀어지고 장기적인 불행감에 놓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관점을 조금만 바꿔서 행복을 지향한다면 직업적인 성취뿐만 아니라 일터의 행복과 인생을 안녕감을 함께 누리는 행운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일터는 행복과 불행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

일이란 참 얄궂은 것이다. 직장인이라면 체험적으로 알고 있다. 일이 없을 때는 생계가 흔들린다. 실업 상태로는 누구도 행복하기 힘들다. 그래서 구직활동에 전념하며 필사적으로 일자리를 구한다. 마침내 취업이 결정되면 백수 생활에서 탈출했다는 기쁨이 몰려온다. 동시에 마음 한편에서는 걱정이 피어오르기 시작한다. 일터에서 새롭게 만나야 할 사람들 그리고 주어질 일과 책임에 대한 걱정을 피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새로운 일터에서 이번에는 업무 스트레스와 일에서 탈출하고 싶다는 욕망에 맞서 싸워나가야 한다. 일이란 참 얄궂다. 멀어지면 만나고 싶지만 막상 만나고 나면 다시 멀어지고 싶다. 일이란 원래 그런 것이다.

일터의 행복 또한 마찬가지다. 이런 일을 하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생각, 저 회사에 들어가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기대는 유효기간이 짧다. 환상을 버리고 현실적인 기대감을 가지지 않으면 순탄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은 만날 수 없다. 기대수준이 너무 높으면 현실에서 실망할 확률이 높지만, 낮거나 적절하면 만족할 확률이 높다. 어차피 실제 상황이 똑같다면 기대수준을 미리 잔뜩 올려놓고 실망하기보다는 애초에 적절히 조절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일터는 결코 우울하지도, 마냥 행복하지도 않다. 그곳에 일이 있기 때문에 직장인은 울고 웃고 분노하고 걱정하고 환호하며 직장생활을 한다. 행복한 일터가 아니라고 실망하지도 말고, 우울한 일터가 현실이라며 미리 단정 짓지 않아야 한다. 현실의 일터는 불행과 행복이 적절히 섞여 있는 공간이다. 그것이 한쪽으로 약간 치우쳐지더라고 행복에 가깝도록 노력하는 것이 직장인 모두가 해야 할 일이다.

그렇다고 직장생활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 말은 아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예측할 필요도 없고, 너무 긍정적으로만 생각해도 안 된다는 의미이다.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말처럼, 행복과 불행은 늘 붙어 있고 번갈아 찾아오므로 조금은 관망하는 자세로 흘러가도록 놔두는 습관이 필요하다. 물론 여기에는 간절한 노력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일터에서 행복해지고 싶다면 노력해야 한다. 노력하지 않으면 일의 소중함, 소속감, 동료의 좋은 점 등은 퇴색되고 부하의 부족한 부분, 상사의 미운 점, 회사의 열악한 조건이 점점 커져보이게 마련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노력이다. 행동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잡초에게 자리를 빼앗긴 잔디처럼 일터의 행복이 자취를 감추게 될지도 모른다. 

고민하고 시도하고 포기하고 다시 노력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노력이 결국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소소한 행복을 경험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일터에서 행복해지려는 직장인에게 필요한 처음이자 마지막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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