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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덕혜옹주2

권비영 작가와 함께 한 '덕혜옹주 북콘서트' 현장 스케치 제가 얼마전에 덕혜옹주를 읽고 리뷰[링크]를 올렸었습니다. 제가 발행한 글은 트위터로도 제목이 전송됩니다. 그래서 제가 리뷰를 올리는 책에 관계된 분을 알면, 직접 멘션을 보내기도 하고, 먼저 알아봐주시고 인사를 해주시기도 합니다. 이 날도 리뷰를 올리고 다산북스 트위터에 넌지시 멘션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덕혜옹주 북콘서트 정보를 알려주시더라구요. YES24에서 진행했었는데, 냉큼 신청했죠. 전.. 초대해주시면 갑니다. ㅎㅎㅎ 그렇게 얻게된 기회, 덕혜옹주 북콘서트. 북콘서트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참 궁금했습니다. 장소는 홍대 롤링홀. 출판 공부하면서, 홍대쪽에 참 자주 갑니다. 이제 쪼끔.. 아주 쪼끔.. 익숙해졌어요. ^^ 많은 분들이 나오신다는데, 죄송하게도 아는 분이 없었습니다. 제가 문.. 2010. 7. 22.
긴 여운이 잠못들게 만들었던... - 덕혜옹주 블로그를 시작하고 23편의 책 리뷰를 올렸으나, 소설은 처음입니다. 너무 치열하고 메마른 책들만 읽었나봅니다. 자기계발서, 경제경영서, 철학입문서 등... 그렇다면, 소설이라는 것을 언제 읽어본지 기억도 안나는 제가 왜 이 책을 골랐을까요? 1월에 다산북스 대표님을 만났던 남편이, '덕혜옹주' 를 소개해주었습니다.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하신 책이라구요. 어떤 책인지 궁금해서 구입했습니다. 그때는 종합베스트 1위하기 전이었어요. 사놓고 반년을 잊고 있다가, 문득 생각이나 책을 들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역사를 잘 모릅니다. 학창시절 국사 세계사 점수가 가장 낮았던 것 같네요. 관심도 없었고, 외우는 것도 싫었습니다. 역사책 따로 읽어본 것 거의 없고, 드라마도 잘 안보니.. 뭐.. 알겠어요. -_-.. 2010.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