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1 엄마는 없고, 선생님만 있다? 새학기가 시작된지 2주가 지났습니다. 8살 큰아이는 초등학생이 되었고, 5살 둘째아이는 유치원생이 되어 모두 단체생활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아이들도 새로운 생활에 점점 적응하고 있습니다. 엄마도 슬슬 마음이 놓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불안합니다. 초등학생이 된 큰아이에게 뭐라도 시켜야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구입한 초등학교 교과서를 갖고 있지만, 아직 학교에서는 교과서 배부도 되지 않았습니다.학교 적응단계로 학교에서도 교과서로 수업하지 않고, 우리들은 1학년이라는 책자로 아이들 적응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지난주,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아이가 해가지고 온 것입니다. 아직은 선긋기 등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도 부담없을 내용들입니다. 아직은 괜찮지만, 교과서에서 언제 어려운.. 2012.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