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박물관1 알쓸신잡 전주편. 태조 어진과 윤두서 자화상 이야기 알쓸신잡이 이번에는 전주를 찾았습니다. 전주는 볼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은 도시죠. 전주박물관을 찾은 유희열과 김영하가 발견한 것은 바로 태조의 어진!어진이라 함은 왕의 초상화를 말합니다. 조선의 왕이 27명이니 그 이상의 어진이 남아 있어야 하지만 크고 작은 전란을 거치면서 현재 남아 있는 것은 태조, 영조, 철종, 고종의 어진 정도입니다. 그나마 왕이 살아 생전에 그려진 어진은 철종의 어진이 유일하지만 현재 고궁박물관에 전시중인 철종의 어진은 반은 타버려 온전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고궁박물관과 전주박물관에 전시 중인 태조의 어진은 원본을 똑같이 그린 모사본입니다. 원본은 훼손을 막기 위해 경기전 수장고에 따로 보관 중입니다.왕의 초상화 이야기가 나오니 조선 시대의 대표적 초상화인 윤두서의 자화상 .. 2017.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