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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채소2

몸에 좋은 비타민 C, 우리몸에서 어떻게 이용될까? 오늘은 비타민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비타민 C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비타민 C는 '아스코르빈산(Ascorbic acid)'이라고도 하며, 보급원이 가장 다양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실제 얼마의 양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합니다. 일일 최소권장량은 300mg이며, 이는 중간 크기의 오렌지 6개에 들어 있는 양입니다. 그러나 많은 식품에 함유되어 있어 비타민 C가 심각하게 부족한 경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사람은 대부분의 다른 포유류와 달리 비타민 C를 몸에서 합성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비교적 단순한 구조인 비타민 C를 사람의 몸에서 합성하는 것을 포기한 이유는 아무래도 너무 쉽게 구할 수 있어 굳이 우리 몸에서 합성할 필요가 없어서가.. 2013. 7. 23.
요리책에는 절대 나오지 않는 식품의 모든 것. 식품진단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 먹을거리도 예외가 아니다. 너무나 많은 정보 안에서 우리는 혼란스럽다. "생선이 좋다. 생선에 중금속이 많다. 우유 마셔라, 우유 마시지 마라. 커피를 마셔라. 커피를 마시지 마라. 채소가 좋다. 채소는 농약 뒤범벅이다. ... 합성 감미료는 몸에 해롭다. 아니다." 식품에 대한 논란은 세상의 식품만큼이나 많은 듯 하다. 넘치는 정보로 혼란스러워 하는 사람들을 위해 요리책이 아닌 우리가 먹는 먹을거리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를 줄 수 있는 책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하는 중에 신문에서 '식품 진단서' 기사를 보게 되었다.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 책을 펼쳐 보고 주저하지 않고 구입하였다. 책은 예상외로 페이지수가 많았다. 400페이지 가까운 분량에 그림도 없고 글로 가득 채워.. 2009.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