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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최경주2

최경주가 말하는 '나의 골프' - 골프는 리듬이죠 얼마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 선수가 SK텔레콤 오픈에 참가하기 위해 귀국했었죠. 그때 매경과의 인터뷰에서 한 이야기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사는 크게 두 개의 내용을 이야기합니니다. 최경주가 말하는 '나의 골프'…"골프는 리듬이죠" [링크] '리듬'과 '필(feel)'. 최경주 선수가 가장 강조하는 스윙1원칙은 '리듬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스윙 템포를 '계단 오르내리기'에 비유하면서 또박또박 계단을 오르는 것처럼 한결같이 유지해야 하는 것이 올바른 스윙 템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필(feel) 플레이어'라고 표현 했다고 하네요. "샷의 방향을 억지로 만들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내 샷은 똑바로 가본 적이 없습니다. 이걸 고쳐보려고 스윙을 억지로 만들려고 해서는 안.. 2011. 5. 31.
LPGA 여민선이 알려주는 그린 주변에서 우드를 이용한 어프로치 지난 4일간 오거스트를 술렁이게 하던 2011 마스터즈 대회가 C. Schwartzel의 우승으로 이변을 낳으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막판까지 누가 우승할지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늦출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A. Scott 선수가 우승 가능성이 높던 경기 마지막에 16, 17, 18, 19 연속 버디를 잡아 내며 결국 4라운드 전체 14언더파로 우승을 거머쥔 C. Schwartzel 선수.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를 않더군요. 행운의 여신도 그의 손을 들어주는 듯 한 플레이도 몇 번 볼 수 있었죠. 올해의 마스터즈 우승자와 4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된 우리의 최경주 선수. 4라운드 잠시 공동 1위까지 올라 갔지만 결국 17, 18홀에서 연속 보기를 하며 아쉽게도 8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3라운드까.. 2011.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