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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고흐3

내셔널 갤러리 <대사들>은 무슨 이유로 영국에 왔나? 영국 최대 미술관 중 하나인 내셔널 갤러리는 런던을 방문한다면 한 번은 들려보게 되는 명소입니다. 초기 르네상스 시대에서 19세기 후반에 이르는 세계 각국의 그림들, 특히 이탈리아 르네상스와 더불어 네덜란드파 작품들이 시대별로 충실히 전시되어 있어 그림을 감상하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더군다나 무료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국박물관도 그렇고 이곳도 내장객에게 은근히 기부를 강요하는 분위기이기는 하지만요.내셔널 갤러리에 방문하신다면 에서 소개하는 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은 한스 홀바인의 1533년 작품으로 50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도 그림 속의 인물들이 걸어 나올 듯이 매우 생생합니다.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자세히 그림을 보게 되면 그 세밀함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요. 등장 인.. 2017. 9. 21.
[새로 나온 책] 그림으로 들어간 사람들 인물화 속 사람들에 얽힌 흥미진진한 역사적 이야기들분류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예술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화/예술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책 소개 그림 속의 주인공들에게 숨겨진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들은 인물을 주제로 하고 있는 것이 많다. 그렇기에 인물화는 그 시대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훌륭한 자료인 동시에 그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려주는 좋은 친구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왕이나 왕비 혹은 위대한 장군이나 미인들의 이야기를 눈으로 보며 그림에 얽힌 이야기와 역사를 배우게 하는 훌륭한 교육 자료가 된다. 이 책에 나오는 그림 속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를 통해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역사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2013. 12. 12.
원작의 감동이 느껴졌던 오르세미술관전 - 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 어딘가에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오르세미술관전에 대한 정보를 듣고 있다가, 큰아이 유치원 방학을 맞이하여 미술관을 찾았습니다. 사진 설명 : 둘째아이를 안고 있는 제 모습입니다. ^^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오르세미술관전으로 반 고흐, 모네, 고갱, 르누아르, 세잔, 밀레, 앵그르를 포함한 19세기 후반의 대표 작가들의 회화, 데생, 사진 등 134점이 공개되었습니다. 토요일 오전 11시에 도착했지만, 이미 전시장은 만원이었습니다. 아이를 안고, 붐비지만 천천히 그림을 감상했습니다. 그 중, 두 작품이 저에게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입니다. 이번 전시회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고흐의 다른 그림들처럼, 이 작품 역시 색감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원화.. 2011.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