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과학6

과학을 농담처럼 해야 할 이유 도발적인 제목의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 살아오며 과학은 포기했다는 사람들을 숱하게 목격한지라 제목을 보며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 그리 되었으면 좋겠네'. 저자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우리가 역사적인 인물이라고 기억하는 사람들은 권력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살아있는 동안 나라를 잘 다스린 이도 있고 그렇지 못한 이도 있었을 것입니다. 때로는 폭정을 일삼고 사람들을 전쟁으로 고통받게 하고 외세에 침략에 너무도 무력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 그들을 우리는 너무도 잘 기억합니다. 그러나 우리 삶과 더욱 밀접하고 큰 영향을 주었던 발견과 발명을 한 이들을 우리는 잘 모릅니다. 질소는 농사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산업혁명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인구를 먹여살리기 위해서는 땅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 2020. 3. 24.
<새로 나온 책> 아빠, 물리가 뭐예요? 청소년을 위한 톡톡! 튀는 물리 이야기! 분야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교양과학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책 소개 아빠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물리 이야기! 이 책은 어렵게 느낄 수밖에 없는 물리를 청소년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쉽게 설명해주는 물리 입문서이다. 아이들이 세상의 수많은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면서 과학을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이해한 물리의 세계를 물리학자인 아빠와 호기심 많은 딸의 대화 형식을 통해 보여준다. 물리학이 발전해 온 역사부터 현대 물리학의 난제인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에 이르기까지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한 물리를 생동감 있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놀라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이 물리를 배우는 과정이라는 생.. 2020. 2. 4.
<새로 나온 책> 물성의 원리 식품에서 맛보다 중요한 것은 물성이다! 분류 국내도서 > 자연과 과학 > 생명과학국내도서 > 과학 > 교양과학국내도서 > 인문 > 인문일반국내도서 > 인문 > 인문교양 책소개 식품에서 맛보다 중요한 것은 물성이다식품에서 풍미를 좌우하는 맛과 향기 성분은 ‘극히’ 적은 양에 불과하다. 맛 성분은 1% 이하, 향기 성분은 0.1% 이하다. 결국 식품의 대부분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물과 같이 맛도 향도 색도 없는 성분이며, 먹을 때 식감을 주는 성분 즉, 물성이다. 건축물에 비유하면 물성은 건물의 구조와 뼈대이고, 맛과 향은 벽지나 인테리어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겉보기에는 맛과 향이 화려하지만, 정작 구조가 없다면 벽지를 어디에 바르고 가구를 어디에 둘 것인가? 식품을 개발할 때도 가장 먼저 하는 것.. 2018. 7. 18.
<맛의 원리> 재출간 소식을 전합니다 2015년 1000부 한정 제작되었던 . 많은 분들이 재출간 여부를 문의해 주셨는데요. 드디어 가 새옷으로 갈아입고 재출간합니다.새로운 표지는 맘에 드시는지요? 새로운 표지의 중심 이미지를 확대해 봅니다. 맛의 핵심 용어들이 모여 있습니다. 'Food Pleasure'는 음식이 주는 'Benefit'과 'Rhythm'에서 기인하고 다시 이들은 'Taste'와 'Flavor', 'Texture'와 관련이 있습니다. 표지의 단어들만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사실 이 책은 읽을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 책은 한 번은 읽어 보실 필요가 있겠네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구매 페이지로 넘어갑니다재출간하면서 바뀐 부분은 표지, 제본, 오탈자 수정, 본문 7장 요약이 추가 및 변경이 있었습니다. 그리.. 2018. 5. 18.
게임의 역사를 바꾼 한 남자의 이야기 승 패 총연봉 오클랜드 103 59 41,942,665달러 애너하임 99 63 62,757,041달러 시애틀 93 69 86,084,710달러 텍사스 72 90 106,915,180달러 위는 2002년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구단의 총연봉과 최종 성적을 표시한 표입니다. 선수들의 몸값과 성적은 밀접한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구단의 성적과 구단이 선수들에게 지불한 금액은 전혀 반대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2002년 시즌이 거짓말처럼 부자구단들이 월드시리즈에 하나도 진출 못했던 이례적인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위의 결과가 보여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빌리 빈, 그는 한 때 유망한 신인 선수였지만 빅리그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 팀 저 팀을 떠돌다 선수로서 빛을 발하지 못하고 결국 메.. 2011. 12. 13.
국립 과천 과학관 - 나들이 장소로 강추! 국립 과천 과학관을 아시나요? 2008년 11월에 과천 서울대공원 옆에 문을 열었습니다. 4호선 서울대공원역에서 내리면 바로 갈 수 있어요. 둘째아이를 2008년 10월에 낳았기에, 개관소식만 듣고, 남편과 큰아이만 다녀왔었지요. 지나다니며 공사하는 모습만 보았었고, 좋다는 이야기만 듣고 있었던 그 곳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들어가보면, 실내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천정의 거대한 조형물이 반겨줍니다. ^^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1층, 2층으로 소개된 곳이 세번째 그림의 과학관입니다. 전체 부지가 무지 넓습니다. 1층 5번 첨단기술관에서 로봇 댄스를 보았습니다. 다섯 녀석이 나와있죠? DJ DOC의 DOC와 함께 춤을, 동요 한곡,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에 맞춰 춤을 춥니다. 10분동안 진행됩니.. 2010.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