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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그림에차려진식탁들6

휴가지에서 읽으면 좋은 책 휴가철이 다가오니 여기저기 각종 추천 도서들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저희도 가만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휴가 가서 읽으면 좋은 예문당 추천도서!'그림으로...' 시리즈. 일단 책을 펼치면 보이는 그림과 사진들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림과 사진에 얽힌 재미있는 역사적, 인문학적 이야기들은 덤이죠. 맛 시리즈바야흐로 맛의 시대입니다. 그러나 맛이 뭐냐고 묻는다면 자신 있게 대답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맛의 즐거움은 어디서 오는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우리 뇌에 대한 지식도 좀 필요한데 걱정하지 마세요. 재미있으니까. 는 현재 전자책으로만 구매 가능합니다. 이번 기회에 전자책 한 번 이용해 보시죠. 아참. 내년 초에 개정판 출간 예정입니다. 골프 멘탈 시리즈골프가 마음대로 안 된다고요. .. 2017. 7. 28.
설 선물로 책 선물을 해 보는 건 어떠세요?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명절 선물 준비하느라 살짝 고민이실건데요. 명절 선물, 세뱃돈 대신 책 선물은 어떨까요? 건강에 관심이 많을 부모님들께 드리는 건강서적 맛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한 골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미술과 역사에 관심 많은 조카들을 위해 아빠와 함께 경제와 음악 이야기를 나눠봐요 어린 자녀를 둔 형제자매를 위해 들을 추천 드리고 싶네요. 다가오는 설 가족, 친지와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 2016. 2. 2.
제6회 삼청동 북콘서트 - 음식의 인문학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열리는 삼청동 북콘서트가 이번 9월 26일 토요일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열립니다. 이번 9월 선정도서는 바로 입니다. 주최측 이야기로는 추석을 맞이 하여 각 나라별 명절문화, 놀이, 음식 등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보고자 하였다는데요. 선정도서 소개를 한 번 볼까요? 의식주는 사람에게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요소이며, 그중에서도 음식은 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었다. 이처럼 누구나 먹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우리가 지금과 같은 음식을 먹기 시작한 것은 채 몇 백 년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잘 알지 못한다. 그렇다면 옛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아직까지 남아있는 수많은 그림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에 담겨진 수많은 식탁과 음식에 .. 2015. 9. 24.
명화 속에 그려진 음식 이야기 <그림에 차려진 식탁들> 북트레일러 명화 속에 그려진 음식 이야기 의 북트레일러를 도서추천 큐레이션 전문업체 덩키버드와 함께 제작하였습니다.책으로 읽다가 동영상으로 간단한 멘트와 그림을 함께 보니 색다르네요. 약간 바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큐레이터와 함께 미술관을 관람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탈리아에 파스타가 전해진 경위는?""스테미나 수프를 파는 가게라는 뜻의 레스토랑""먹는 빵의 색으로 가난한 이와 부자를 알 수 있었다"총 러닝타임 3:27초. 바쁜 일상 약간의 여유를 가져보시죠. ^^ 2015. 9. 23.
고궁 박물관 <도전! 내의원 어의>에 참가하고 타락죽을 맛보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시민들 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요. 운이 좋게도 가족 프로그램의 하나인 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 교육안내 및 신청[링크]는 조선 황실 의료 문화에 대한 이론 교육과 약제 체험과 타락죽을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이론 교육 후에 박물관 교육관 안에 마련된 수라간으로 이동합니다. 돌절구와 약선으로 약제 분쇄 체험을 합니다. 약제 체험 후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타락죽 만드는 법을 배워요.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눌지 않게 죽을 저어 주고 있습니다. 이제 완성! 맛을 볼까요? 와~ 맛있는데요. ^^ 크림 스프같이 부드럽고 고소해요.타락죽은 예문당에서 출간한 에서도 소개가 되는데요. 아래 그림은 조선 후기의 문인 화가 .. 2015. 7. 28.
레스토랑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그림에 차려진 식탁들> 레스토랑(restaurant)이라고 하면 왠지 고급스러운 음식을 파는 곳이 떠오릅니다. 원래는 프랑스의 식당을 가르키는 단어였는데, 우리나라에 전해지면서 비싼 양식을 파는 식당으로 인식하게 되었지요.레스토랑의 어원은 1765년 블랑제라는 요리사가 파리에서 처음으로 팔기 시작한 스태미나 수프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이 수프는 원기를 복돋워준다고 해서 '체력을 회복시킨다'는 뜻의 '레스토레(restaurer)'로 불렸다고 하는군요. 이 스태미나 수프를 파는 가게라는 뜻으로 레스토랑이라 불렀다고 하는데 레스토레가 큰 인기를 끌어 프랑스 곳곳에 레스토레를 파는 식당이 생겨나고 어느 순간부터 이 식당 자체를 레스토랑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빈센트 반 고흐 1887.프랑스에서 레스토랑이 생겨난 배경으로 프.. 2015.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