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평생교육원1 7세 예비초등 엄마에게 현실에 눈뜨게 해주었던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특강 후기 지난 월요일, 서울시 금천구 평생학습관 개관기념으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특강이 1시간동안 열렸습니다. 큰아이는 올해 7살입니다. 예비초등 엄마로서, 걱정과 두려움을 갖고 있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까 궁금해하며 강연장을 찾았습니다. 오후 7시에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조금 일찍 갔었는데요, 주민분들이 별로 관심이 없으신지, 좌석의 절반은 비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오신 분들 중에도 학교 선생님들이 많으신 것 같았습니다. 내빈석이었던 맨 앞줄은 관내 교장선생님들이 쭈욱 앉아계셨고, 강연 시작전에 선생님들은 앞으로 나와서 앉으시라는 안내방송이 계속 나왔습니다. 옆에 계신 선생님들 이야기도 계속 들렸구요. 특강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연에 앞서, 금천구에 대해 조사를 해오신 것 같았습니다. 금천구.. 2011.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