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김C2

소리 질러, 책을 불러! Rock Book concert 후기 어제(11일) 저녁 7시 청계광장에서는 '소리 질러, 책을 불러!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출판, 서점, 저자, 정치인들, YB를 보기 위해 달려온 학생들까지 각계의 사람들이 모여 이재호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 낙하산 인사를 규탄하고 완전 도서정가제 법제화 및 출판진흥기금 5000억원 조성을 외쳤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데리고 6시 30분쯤에 도착했습니다. 현장에서 받은 종이를 아이들 손에도 쥐어주었습니다. 첫째는 자신이 고른 문구를 들고 사뭇 비장한 표정입니다만, 5살 둘째는 뭔지도 모른채 마냥 즐겁습니다. 떱.. 사람들이 점점 많이 모여들고, 행사는 7시 정각에 시작되었습니다. 고영은 한국출판인회의 회장님은 개회사에서 출판계가 현재 당면한 위기를 이야기하며 정부의 낙하산 인사 철회, 도서정가제 시행, 출.. 2012. 9. 12.
'소리 질러 책을 불러 콘서트' 개최 지난 7월 국내 출판계의 숙원사업이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출범하였습니다. 그러나 출판 비전문가인 이재호 동아일보 이사대우 출판편집인을 초대 원장으로 인사하면서 출범 전부터 그 시작이 순탄치 않았습니다. 출판산업계의 불황, 중소서점들의 계속되는 폐업으로 그 어느때보다 출판산업의 위기감이 팽배해 있는 이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출범 소식을 반겨야할 출판계는 왜 이리 초대 원장 인사에 반발하고 있는 것일까요?한국 출판계의 대표적 두 단체인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한국출판인회의가 함께 출판인들의 입장을 밝혔습니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비전문가 원장 임명에 대한 우리의 입장[링크]출판계의 이런 반응에 이재호 원장 본인은 동아일보 출판담당 이사로 3년4개월 동안 200종이 넘는 단행본을 냈다고 하면서 ‘낙하산’이.. 2012.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