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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김제동2

고심해 올린 공감의 한줄, 사람을 울립니다 스마트폰 2000만 시대. SNS는 우리 삶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저도 블로그에 이어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신문, 방송 등에서 보여주는 내용만 접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SNS를 통해 언론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소식들이나, 주요 인사들의 이야기를 편집되지 않은 상태로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속보 면에서는 트위터가 단연 대세구요. 글은 말과는 다릅니다. 말은 툭 던질 수 있지만, 글은 아무래도 좀 더 생각하게 됩니다. SNS가 발달하면서, 그 안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한 글쓰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심해서 올린 공감의 한줄은 사람을 울리기도 하고요. 이런 시대상을 반영하는 듯한 요즘 시대에 딱 맞는 책 한권을 만났습니다. 우리 .. 2011. 11. 4.
김제동은 사람들을 만나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을까?  읽어보기 전에는 시큰둥하다가도, 읽어보면 더욱 마음에 드는 책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이 저에게는 그랬습니다. 바로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입니다. 이 책은 김제동씨가 2010년 2월부터 1년간 경향신문에 연재했던 을 모아 출간한 것입니다. 이 코너는 명사를 만나 인터뷰를 하는 것이었는데요, 그 시대에 이슈가 되는 분들을 주로 만났던 것 같아요. 책에는 총 25분과의 인터뷰가 담겨있습니다. 어떤 분들과 인터뷰를 나누었을까요?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차례 들어가며.. 이외수 소설가 연예인이건 작가건 시대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정연주 전 KBS 사장 지금의 힘든 경험은 미래를 위한 축볼일 겁니다 김용택 시인 내 아이 귀하면, 다른 아이 귀한 줄도 알아야죠 고미자 제주 해녀 어머.. 2011.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