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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독서법2

아이와 함께 읽는 그림책 출처 : Flicker 요새 키워드 중 하나가 소통인 듯 합니다. 사회 전반에 소통이 안 되니 여기저기서 떠들어 대는 것이겠죠. 오늘은 소통의 도구로서 그림책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큰 아이가 어릴때는 아빠로 놀아주기가 참 어렵습니다. 말도 안통하고 딸랑이 흔들어주는 것도 오래가지 않아 실증내고, 어떻게 놀아줘야 하나 난감할 때가 많죠. 아내가 큰 애 어릴때부터 저에게 그림책을 읽어줄 것을 요구 하였기에 애기한테 무슨 책이야?라는 의문을 가지고 그림책을 읽어주었습니다. 그 때 보여준 책이 '달님 안녕', '두드려 보아요' 등 한페이지에 글 한줄 있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애들이 뭘 알겠어 하지만 책을 읽어주면서 보이는 아이의 반응을 보면서, 아이들도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것을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 2010. 3. 19.
위인들의 어린시절 공부법 글 박상하 | 그림 김강섭 | 청담 풀하우스 | 초판 1쇄 발행 2007년 11월 25일 시댁 책꽂이에서 만나게 된 책입니다. 저희 시댁은 출판사이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책이 있어요. 마치.. 도서관같지요. ^^ 그 중, 새해에 갑자기 이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6살 아들을 둔 제게 딱! 맞는 책 같았지요. 이 책에서는 6분의 어린시절을 소개합니다. 퇴계 이황, 율곡 이이,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 남명 조식, 화담 서경석 선생님이시지요. 사실 위에 분들을 처음부터 모두 알고 있지는 못했어요. 읽다보니, 역시 들어본 적이 있는 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요즘 아이들은 영어는 태교부터 시작하기도 하고, 한글은 첫돌부터 배우는 교재가 나오기도 합니다. 거기에 한문도 꽤 일찍 시작하는 것 같아서,.. 2010.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