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카미에부인초상화1 루브르 박물관에서 만나는 나폴레옹과 다비드 프랑스 근대사를 돌아볼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나폴레옹입니다. 프랑스 혁명시대에 별볼일 없던 출신으로 황제에 오르기까지 한 입지전적인 인물인데요. 명화에 그려진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룬 에서 나폴레옹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겠죠. 더하여 나폴레옹에게는 실제보다 과도하게 멋지게 그려진 그림들이 있으니 말입니다.《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은 그의 영웅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여러개가 제작되었습니다. 책에 실린 그림은 베르사유 궁전 판이라고 하는데 베르사유 궁전에 방문했을 때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T.T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은 나폴레옹 황제 시절 궁정 화가로 활약하던 자크 루이 다비드입니다. 정치적인 색체가 짙은 인물이었지만 화가로서의 역량도 뛰어났습니다. 루르브를 방문하.. 2018.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