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복종1 법정스님의 무소유 사상을 심화해준 책, 월든 지난 2월, '법정기행'[링크]을 읽으면서 책을 두 권 소개받았습니다. 법정스님에게 감동이자 또 하나의 경전이었던 생 텍쥐베리의 '어린왕자'[링크]와 무소유 사상을 심화해준 책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입니다. 몇 번을 망설이다가 TV에서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님께서 월든을 소개하시는 것을 보고 용기?를 내어 읽어보았습니다. '논어'[링크]에 이어 두번째로 만난 펭귄클래식 시리즈인데, 대형서점에서도 만날 수가 없어서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하였습니다. 받는 순간부터 뿌듯한 책이었습니다. ^^ 월든 차례 서문 / 월든에서 시민 불복종으로, 소로가 선택한 길 월든 생활의 경제 나는 어디서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독서 숲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 고독 방문객 콩밭 우리 마을 우리 마을 주변의 호수들 베이커 농장 .. 2011.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