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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일관성2

‘연구’는 절대 금물 스윙 궤도부터 확정하라! - 싱글로 가는 연습 습관(4) 골프 연습장(드라이빙 레인지)에 가보면 대부분의 사람이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를 하고 있다. 미안한 얘기지만 연구는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끊임없는 연구로 만든 스윙은 생각의 군더더기가 덕지덕지 붙어 있어 목표를 향한 집중력을 현저히 떨어뜨리며, 결과적으로 스윙의 자연스러움과 매끄러움을 망친다. 연구를 많이 하는 사람의 스윙치고 아름다운 스윙을 본 적이 없다.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문제가 좀 있더라도 스윙이 확정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일관된 구질을 만들어낼 수 있고, 스코어를 향상시킬 수 있다. 연구를 많이 하는 사람은 스윙이 안정될 날이 없이 계속 변한다. 그러니 스코어도 안정될 수 없다. 연습장에 가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아무 생각 없이 편안하게 스 윙을 해 공이 어디로 어떻게 .. 2010. 6. 11.
연습장에 출근 말고 틈나면 빈 스윙하라! - 싱글로 가는 연습 습관(3) “골프연습장 자주 가지 마라.” 이는 연습 무용론자에게는 반가운 소리로, 열심히 연습하는 사람들에게는 뜬금없는 소리로 들릴 수 있다. 대한민국 골프연습장 상황과 연습의 행태를 보면, 연습장을 너무 자주 가는 것은 실력 향상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다분히 낭비적이다. 대한민국 골퍼들은 뿌리 깊은 오해를 하고 있다. ‘멋진 스윙의 완성은 공을 친 개수에 비례한다’라는 생각이다.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공을 많이 치면 오히려 스윙이 나빠진다. 연습의 원칙을 어기거나 나쁜 습관이 몸에 밴 경우는 더욱 그렇다. 빈 스윙을 많이 해야 스윙이 좋아진다(3빈1타의 원칙). 빈 스윙은 연습장을 가지 않아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또 빈 스윙 전에 몸놀림의 기본 동작을 마치 태권도의 품세 연습하는 것처럼 많이.. 201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