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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지식인의 서재3

2011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410종 선정 2011년 10월 31일,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선정 분야는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문화일반, 아동청소년으로 총 12개 분야였으며, 선정 종수는 총 410종이었습니다. 그 중 3권만 소개해드릴께요. 행성비 출판사의 '지식인의 서재'와 뜨인돌 출판사의 '귀양 간 코끼리'입니다. 제가 읽어보고 글을 올렸던 책이라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2011/05/19 - 누군가에게 책이 된 그들, 그들의 서재가 궁금하다 - 지식인의 서재 2011/03/11 - 600년전에 조선에 온 코끼리가 귀양간 이유는? - 귀양 간 코끼리 지경사의 '까막딱따구리 숲'입니다. 과학자들의 강연기부 '10월의 하늘' 행사를 소개해드렸는데.. 2011. 11. 1.
읽을수록 빠져들게 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 그리스인 조르바 가끔 숙제같은 느낌의 책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꼭 읽겠다고 마음먹게 만드는 책이죠. 이 책도 참으로 뜸을 많이 들이다가 지난 6월 도서전에서 구입했던 책입니다. 이 책이 궁금했던 가장 큰 이유는, 작년 가을부터 올 여름까지 고형욱 작가님의 책을 가장 많이 읽었는데(4권) 이 분의 블로그 제목이 '조르바의 춤'(go Zorba)[링크]이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책 '지식인의 서재'[링크]에서 조국 교수님께서 추천하신 책이기도 했고,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에서 김정운 교수님[링크]께서 추천하신 책이기도 했습니다. 책을 읽었지만 여전히 저자의 이름은 발음이 안되고 혀가 꼬입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장편소설인 '그리스인 조르바'는 그가 실제 만나서 함께 사업도 했었던 실존인물 '기오르고스 조르바'의 .. 2011. 9. 20.
누군가에게 책이 된 그들, 그들의 서재가 궁금하다 - 지식인의 서재 서재가 있으신가요? 서재가 좀 거창하다면 책장은 갖고 계시지요? 제가 가봤던 집들에는 대부분 책장이 있었습니다. 학생이 있는 집에는 늘 책이 있으니까요. ^^ 이전에는 사실 책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전공서적 정도만 필요에 의해서 읽었겠지요. 그런데 남편이 출판사를 운영하고,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집니다. 이제는 다른 집에 가면 저도 모르게 책장으로 눈이 가구요. ^^;;; 지난달 '시인 김용택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그 분의 서재가 궁금했었습니다. 그런데 예약판매중인 '지식인의 서재'에 김용택 선생님의 서재가 실려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다림 끝에 책을 받았습니다. ^^ 예약구매자에 한해 주어지는 혜택. 양장본 + 저자님들의 친필사인본 .. 2011.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