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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치유5

한국사회 폭력, 책으로 치유하다 11월 22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는 '한국사회 폭력, 책으로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사회에 만연한 폭력 문제 과연 책으로 치유가 가능할까요? 오늘 행사의 주최 중 하나인 한양대학교 임덕호 총장님의 개회사로 식을 시작합니다. 오늘 세미나의 기조 발제를 로 유명하신 이시형원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폭력과 책. 과연 책으로 폭력이 치유가 가능한가?라는 화두로 이시형 원장님의 발제는 시작하였습니다. 세로토닌 박사님답게 한국인의 우뇌적인 폭력성향을 세로토닌 결핍 증후군으로 정의하시고는 어떻게 세로토닌 결필을 극복할 것인가를 말씀하셨습니다. 영주시의 폭력성향이 강하였던 중학생들에게 북을 선물하여 드럼클럽을 운영하여 폭력이 줄어든 사례를 예로 들어 주셨습니다. 발제 마지막에.. 2012. 11. 27.
남편의 외도가 '화가 날 일'입니까? - 마음세수  선생 : 무엇이 당신을 화나게 합니까? 그녀 : 남편의 외도가 나를 화나게 합니다. 선생 : 남편이 어떻게 외도를 했나요? 그녀 :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 같습니다. 선생 : 좋습니다. 남편의 외도가 '화가 날 일'입니까? 그녀 : 네! 선생 : 왜 '화가 날 일'입니까? 그녀 : 네? 남편이 외도를 했는데 화가 안 나는 부인이 어디 있습니까? 선생 : 질문에 집중해 주세요. 왜 '화가 날 일' 입니까? ...... 137-138쪽, 중에서.. '마음세수'의 한 구절입니다. 처음에 이 질문을 접했을 때에는, 그저 황당하기만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화가 안 나는 부인이 있을까요? 하지만 계속 질문을 하고 답을 하다 보면, 내 마음속의 감정과 일어난 현상을 분리해서 보게 됩니다. 2주 전에 들었던 법륜.. 2011. 6. 30.
[신간안내] '마음세수' - 현재 주변상황을 바꾸지 않고 행복해지는 삶의 방법 2011년 예문당의 두번째 신간인 '마음세수'가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SNS를 통해 표지시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었는데요, 가장 많은 분들께서 선택해주신 시안으로 결정했습니다. 표지가 마음에 드시나요? ^^ 관련글 : 어떤 표지가 마음에 드세요? 미리보기로 책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 아래 위젯을 클릭하시면 미리보기가 나옵니다. 분류 국내도서 > 자기관리 > 처세술/삶의 자세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삶의 자세 국내도서 > 문학 > 에세이 > 명상/치유 에세이 국내도서 > 문학 > 에세이 > 삶의 자세와 지혜 책 소개 여러분은 생각과 느낌의 노예로 살고 있지 않는지요 에고는 ‘생각’과 ‘느낌’이며, 이러한 에고는 내 진정한 참자아를 발견하고 행복을 알아차리는 것을 방해합니다... 2011. 6. 23.
<마음세수> 어떤 표지가 마음에 드세요?  표지시안이 나왔습니다. 두달전에 라는 제목으로 표지시안 투표를 진행했었는데요, 제목을 변경하게 되어서 표지시안을 다시 잡았습니다. 이번에 표지가 결정되면, 5월 중순정도에 출간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귀중한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왼쪽부터 1, 2, 3번 중에서 하나를 골라주세요. 클릭하시면 표지가 커집니다. ^^ 목차를 살짝.. 알려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목차 머리말 제1장 행복을 잃어버린 사람들 행복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우리들의 하루 2040-그들의 미래는 더 암담하기만 하다 왜 우리는 일에서 행복을 추구할 수 없는가? 우리는 행복을 배우지 못했다 돈과 지위 속에 과연 행복이 있을까? 행복의 도피처-사이버세상 잘못된 행복추구-중독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법-수다와 음주 정신적 상처-언제까지.. 2011. 4. 21.
너는 네 세상 어디쯤에 있느냐 - 법정 기행  해가 바뀌었습니다. 설날도 지났습니다. 새로운 마음을 먹고, 다짐을 하고, 행동으로만 옮기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아팠습니다. 그리고는 그때부터 헤맸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음주가 벌써 3월입니다.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았습니다. 실행에서 벽에 부딪치자, 마음이 괴로워졌습니다. 실행에 옮기면 될텐데..... 그러면 자연스럽게 해결될텐데... 잘 안되더라구요. 그렇게 어영부영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가 이 책을 만났습니다. 바로 '법정 기행'입니다. 마흔을 맞은 여자 작가가 법정스님의 고향부터 법정스님의 발자취를 따라서 여행하며 작가 개인의 이야기와 각 장소에서 있었던 법정스님의 이야기를 엮은 책입니다. 법정기행 차례 프롤로그 떠나간 후의 빈자리 예행연습 지도 법정순례길 - 맑고 향기로운 발자취 제1부 쉼,.. 2011.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