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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건강 이야기76

몸에 좋다는 매실, 어디에 좋을까? 6월에 담근 매실 효소, 드디어 매실을 걸러내었습니다. 올해로 3년째 담그고 있는데, 짱아찌는 담근 후 보름정도 후부터 먹고 있구요, 효소는 1년 묵혀볼 생각입니다. 2011/06/09 - [예문당 이야기] - 몸에 좋은 매실 효소, 매실 짱아찌 만들기 좋다는 말에, 그리고 아이들도 잘 먹어서 담궈서 먹고 있지만,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한국의 약초'에 매실 부분이 있어서 찾아보았습니다. 매화(매실)나무 한약재 이름 : 매화(梅花), 매실(梅實, 열매) , 오매(烏梅, 말린 열매) 생태 장미과에 속하는 중키나무로 매실나무라고도 하며 키는 5~10m 가량이다. 매화는 이른봄 눈 속에서 제일 먼저 피는 꽃이라고 하여 흔히 설중매라고 불린다. (중략)... 꽃말은 '미덕·고결·정절'로 난초·국화·대나무와.. 2011. 9. 28.
몸에 좋은 매실 효소, 매실 짱아찌 만들기 매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몇년 전만해도 엄마가 매실 원액을 주셔도 시큰둥하고 잘 먹지도 않았는데요, 이제는 매실맛을 알아버렸습니다. 매실효소 담그기 3년차, 올해는 제대로 담궈보고자 설탕을 미리 준비했습니다. 유기농 설탕으로요. ^^ 얼마전 들었던 건강밥상에 대한 강연[링크]에서 정제설탕과 비정제설탕의 차이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고이아사 제품으로 25kg 구입했습니다. 지퍼백에 소분해놓으니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일반 황설탕과 비교해보니 유기농 설탕이 색이 좀 더 흐리고 맛이 깔끔합니다. 이제 매실을 준비해야겠지요? 작년에는 매실효소를 5kg[링크] 담궈서 올해는 10kg을 담그려다가, 짱아찌용으로도 10kg 더 준비하여 총 20kg를 담궜습니다. @.@ 왼쪽 매실(곡성 매실)로 효소를 담궜구요,.. 2011. 6. 9.
아이 간식으로 아이스크림 대신 아이스딸기 어때요? 무더위,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6살, 3살인 저희 두 아이들은 요즘 아이스크림 없으면 못삽니다. 유치원 버스에서 내리면 첫 마디가, 엄마~ 아이스크림~~~~~ 하루에 한개씩은 꼭 먹고 있어요. 큰아이때문에 둘째도... 아이~ 아이~ 하면서 따라다니죠. -_-;;;; 그런 저희 아이들을 위해, 시누이인 형님께서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바로 아이스딸기 입니다. 알고 계셨나요? 전 처음 들어봤어요. 한팩에 냉동딸기 500g 이 씻어져서 꼭지가 떼어진 상태로 들어있어요. 바로 먹으면 되니, 정말 편하더군요. 주스를 만들어먹어도 좋다고 하는데, 저희 아이들은 그냥 먹어요. 요즘 이 딸기를 하루에 한팩씩 먹고 있지요. ^^ 아이들, 어른용 간식으로 그만인 것 같아요. 거의 다 먹어가서, 새로 주문하려고 검색해봤.. 2010. 7. 13.
올리고당으로 만든 복분자잼 잼 만들어서 드시나요? 사서 드시나요? 전 몇해전부터 조금씩 만들어서 먹고 있습니다. 토마토, 살구, 앵두, 복숭아 잼을 만들어 먹어봤는데요, 첨엔 양을 잘 못맞춰서 실패도 많이 했지만, 이젠 조금 감이 와서.. 먹을만하게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 갑자기 시부모님께서 복분자를 보내주셔서 잼을 만들어봤습니다. 레시피 찾아봐도 원하는 레시피가 없어서, 제맘대로 함 만들어봤지요. ^^ 재료 : 복분자 1.9kg, 올리고당 1kg 제가 설탕을 별로 안좋아해서, 작년부터 올리고당으로 잼을 만들고 있습니다. 복분자를 1.9kg 보내주셔서, 올리고당을 절반정도로 잡았습니다. 방법 1. 복분자와 올리고당을 섞는다. 2. 센불에서 끓으면, 약한불로 줄인다. 3. 거품을 걷어주면서 졸인다. (1시간 30분 전후.. 2010. 6. 29.
가족을 위한 작은 정성 - 매실청 담그기 요즘 과일가게에 가보면 매실이 많이 보이죠? 작년에 대충.. 담궜던 매실청이 맛있게 되질 않아서 올해 패스하려다가.. 뒤늦게 매실사다가 담궈봤습니다. 잘 되어야 할텐데...... 걱정이. ^^ 재료 : 병 10L, 매실 5kg, 설탕 4kg + 1kg (나중에 넣었어요.) 처음부터 매실과 설탕은 1:1로 맞춰 넣으세요. 설탕을 덜 넣었더니 거품 생기더라구요. 1kg 더 넣었더니 거품 가라앉았습니다. 4일지나고 괜히 뚜껑 열고 뒤적거렸다가 거품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건드리지 마시고, 매실:설탕 -> 1:1로 만드세요. 설탕 1kg 더 사다 넣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2010.6.30 더 사다가 넣으니, 거품 완전히 가라앉았어요. 이제 매실 잘 될듯합니다. 2010.7.4 원래 매실이랑 설탕 1:1로 넣으시는.. 2010. 6. 23.
50일만에 다시 만난 된장. 된장뜨던 날~ 일전에 유치원에서 된장을 담궜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된장뜨던 날 이야기를 전해드릴께요. ^^ 이전글 : 누구나 할 수 있는 된장담그는 방법[링크] 겨울장은 장담그고 40일만에 뜬다고 하는데, 저희는 봄장이라서 50일만에 뜨게 되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된장을 만나봅니다. ^^ 하얗게 뜬 것이.. 된장이 잘 된거라고 하네요. 콩들을 함 꺼내볼까요? ^^ 망에 있는 된장을 꺼내봅니다. 손으로 조물조물 으깨줍니다. 작년에는 으깰때 애먹었는데요, 넘 잘 익어서 만지면 부서지네요~~ ^^ 짜쟌.. 다 으깬 된장은 가져간 김치통에 넣구요, 간장은 페트병에 넣으니 끝~~~~~ 된장은 흰콩을 푹 삶아서 으깨서 방금 뜬 된장과 섞어서 익히면 더 맛있대요. 간장은 한번 끓이면,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오.. 2010.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