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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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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시인 줄 알지만 속을 수 밖에 없는 착시의 종류는 다양하게 많습니다. 똑같은 길이의 선이 주변에 따라 길이가 달라 보이고, 똑같은 그림이 거리에 따라 웃는 모습도 되고 찡그리는 모습으로도 보입니다. 우리는 이것이 착시라는 것을 알면서도 속을 수 밖에 없습니다.아래 그림을 보면 같은 그림인데 상하만 바꾸어도 오목하게도 보였다가 볼록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대체 어떻게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우리의 눈은 항상 빛이 위쪽 방향에 있다고 가정을 한다고 하면 설명이 가능합니다. 빛이 위쪽 방향이니 왼쪽 그림은 오목하다고 판단하고 오른쪽 그림은 볼록하다고 인지하는 것이죠. 위의 이야기를 다시 곱씹어보면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눈에서 들어온 신호를 그대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을 하고 본다고?'.눈으로 들어오는 신호를 그대로 받아 들인다.. 2014. 3. 17.
[새로 나온 책] 우리 아이 첫 이야기 교육 창의적 엄마학교 스토리텔링 육아법을 통한 우리 아이 첫 이야기 교육 분류 국내도서 > 가정/생활> 육아 > 육아일반국내도서 > 가정과 생활 > 자녀교육/육아 > 놀이로 가르치기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 육아/교육 일반 책 소개 이야기를 통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육아법!요즘 엄마들은 ‘우리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영재로 키우는 방법은 뭘까’ ‘100점 잘 받아 오는 비법!’과 같은 고민만을 반복하고 있다. 옛날처럼 많은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고민은 예전보다 더 늘어난 것이다. 대체 왜 이 모든 고민을 아이 대신 엄마들이 하고 있을까?“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은 성장발달 적기에 방향만 올바로 잡아주면 일일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자기 .. 2014. 3. 7.
만약 라면이 없었더라면? 토요일 점심시간 아내는 결혼식에 가고 두 아들 녀석들과 함께 점심을 해결해야 합니다. 조리법에 나온 물의 양(개당 550ml)을 맞추고 끊입니다. 물이 끊을 동안 봉지를 개봉하고 스프와 면을 준비해 놓습니다. 물이 끊으면 건더기 스프와 분말 스프를 먼저 넣고 면을 넣은 다음 면발이 적당하게 익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큰 녀석이 계란을 싫어하여 계란은 넣지 않습니다. 면이 적당하게 익으면 식탁에 냄비를 올려놓고 덜어 먹을 그릇과 김치를 준비합니다. 그러는 동안에도 냄비 안에선 면은 익어갑니다. 라면의 조리법은 간단하여도 누가 끊이냐에 따라 그 맛이 미묘하게 차이가 납니다. 면발 익은 정도에 따라서도 참 다양한 맛이 연출됩니다. 어릴적에는 덜 익어 꼬들꼬들한 면발을 선호하다가 이제는 살짝 퍼져서 부드러운 식감.. 2014. 3. 6.
식약처 "MSG 안심하세요"…유해성 논란 끝? 어제(2014년 2월 26일) SBS 8시 뉴스에서 "MSG 안전.. 말 많던 논란 끝"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방송 되었습니다. 기사 펼쳐보기 소비자들이 식품에 대해서 불안감을 가장 크게 느끼는 요소는 환경호르몬이나 농약이 아닌, 식품첨가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MSG로 불리는 글루타민산 나트륨의 논란은 오래됐죠. 식약처가 MSG에 대해 안심해도 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뉴스인 뉴스, 하현종 기자입니다. MSG가 국내에 처음 등장한 건 지난 1956년입니다. 당시에는 감칠맛을 내는 마법의 조미료로 귀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960년대 말부터 유해성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MSG를 많이 쓰는 중국음식을 먹으면 두통이나 메스꺼움 등이 생긴다고 해서 중국 요리 증후군이란 말까지 생겨났습니다. [.. 2014. 2. 27.
[새로 나온 책] 고수에게 배우는 영어 잘 하는 방법 '영어에 성공한 17인' 분류 국내도서 > 외국어 > 영어 책 소개 영어의 고수들에게 듣는 공부 비법우리는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을 보면 어떻게 공부하였을까 하는 호기심을 느낀다. 이에 저자는 영어에 성공한 사람 17인을 만나 그 비결을 알아보았다.의 저자 김영로, 의 저자 이재옥, 정철연구소 이사장 정철, 안현필, 임귀열 등 영어의 고수들이 털어 놓는 영어 학습법은 자신에게 맞는 영어 공부법을 찾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김 준 호대학의 신문사 편집장을 역임했고, 20대 중반에는 대학문화신문 기자를 하며 젊은이들의 진로와 문화를 지면에 담았다. 30대 들어서는 한국고교신문 편집국장을 하면서 교육문제를 깊이 고민했고 현재 출판 에이전시인 서정콘텐츠그룹 대표이다.그는 기획, 편집, 출판을 키워드로 20여 년 동안.. 2014. 2. 25.
[새로 나온 책] 우리는 어떻게 보고, 꿈꾸고, 맛보는가. <감각, 환각, 착각> 의 저작 최낙언 선생님의 신작이 출간 되었습니다. 에서 맛은 향에 좌우되고, 향은 뇌에서 인지한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이번에는 향을 우리가 어떻게 인지하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이번책은 예문당으로서는 새로운 시도로 우선 전자책을 출간하고 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용을 수정, 보강하여 종이책으로 출간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현재(2014. 2월)는 전자책으로만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리디북스,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영풍문고, 서울문고)이번책 표지에는 Poland의 그래픽 디자이너 Krajewski Krystian의 이미지를 사용하였습니다. Devianart라는 사이트에서 저자가 발견하여 이번 책 표지에 특별히 사용하고 싶다고 하셔서 어렵게 연락처를 알아내 사용해도 되는지 문의 하였는.. 2014.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