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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계단오르기2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몸은 풀고 계신지요?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리는군요. 아직 기온이 쌀쌀하지만 어느덧 봄은 우리 곁에 다가와 있습니다. 머지 않아 파릇한 싹들이 나오면서 세상의 빛깔도 바뀌기 시작하겠지요. 새로운 시즌이 시작하면서 골퍼들은 '비거리를 늘려야겠다', '정확도를 높여야지', '타수를 줄여야겠다' 등등 다들 새로운 각오로 시즌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럼 무턱대고 연습장 가서 샷 연습을 하고 비거리를 늘려준다는 광고에 혹해서 장비를 교체한다고 비거리가 늘고 실력이 늘까요? 혹시 비거리, 성적 향상을 위해 자신의 몸의 상태를 끌어 올려야겠다는 생각은 안 해 보셨는지요? 봄을 맞이하여 매일경제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습니다. 마음은 벌써 그린에…몸은 만드셨나요[링크] 의 저자 여민선 선수는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몸 만들기의 중요성을 .. 2012. 3. 6.
최경주가 말하는 '나의 골프' - 골프는 리듬이죠 얼마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 선수가 SK텔레콤 오픈에 참가하기 위해 귀국했었죠. 그때 매경과의 인터뷰에서 한 이야기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사는 크게 두 개의 내용을 이야기합니니다. 최경주가 말하는 '나의 골프'…"골프는 리듬이죠" [링크] '리듬'과 '필(feel)'. 최경주 선수가 가장 강조하는 스윙1원칙은 '리듬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스윙 템포를 '계단 오르내리기'에 비유하면서 또박또박 계단을 오르는 것처럼 한결같이 유지해야 하는 것이 올바른 스윙 템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필(feel) 플레이어'라고 표현 했다고 하네요. "샷의 방향을 억지로 만들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내 샷은 똑바로 가본 적이 없습니다. 이걸 고쳐보려고 스윙을 억지로 만들려고 해서는 안.. 2011.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