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단백질6

왜 엄마 젖에는 글루탐산이 많을까? 예로부터 사람들은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지만 감칠맛(Umami)를 사랑해 왔습니다. 감칠맛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재료와 방법을 동원하였습니다. 발효를 이용하여 단백질을 분해하기도 하고, 감칠맛 재료를 오랜 시간 가열하여 성분을 추출해 내기도 하였습니다.우리가 보통 파마산 치즈라 부르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농축된 감칠맛이 일품이다. (c)2014, Wittylama.대체 무엇이 우리에게 이 맛난 맛을 느끼게 하는 것일까요? 감칠맛의 정체는 20세기가 들어서야 밝혀집니다. 일본의 화학자 이케다 기쿠나에가 다시마 국물의 글루탐산이 이 알 수 없는 맛의 정체임을 발견합니다. 그후 감칠맛이 제5의 맛으로 인정받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글루탐산 외에도 감칠맛을 내는 물질은 여럿 있습니다. 이케.. 2019. 2. 26.
<새로 나온 책> 물성의 원리 식품에서 맛보다 중요한 것은 물성이다! 분류 국내도서 > 자연과 과학 > 생명과학국내도서 > 과학 > 교양과학국내도서 > 인문 > 인문일반국내도서 > 인문 > 인문교양 책소개 식품에서 맛보다 중요한 것은 물성이다식품에서 풍미를 좌우하는 맛과 향기 성분은 ‘극히’ 적은 양에 불과하다. 맛 성분은 1% 이하, 향기 성분은 0.1% 이하다. 결국 식품의 대부분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물과 같이 맛도 향도 색도 없는 성분이며, 먹을 때 식감을 주는 성분 즉, 물성이다. 건축물에 비유하면 물성은 건물의 구조와 뼈대이고, 맛과 향은 벽지나 인테리어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겉보기에는 맛과 향이 화려하지만, 정작 구조가 없다면 벽지를 어디에 바르고 가구를 어디에 둘 것인가? 식품을 개발할 때도 가장 먼저 하는 것.. 2018. 7. 18.
YTN 사이언스 사과나무 최낙언 저자 '맛의 과학' 강연 지난해 말 최낙언 저자가 YTN 사이언스 '사과나무'에 출연하여 '맛의 과학'에 대한 강의를 하였습니다. 강연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혀로 맛을 느낀다고 하지만 실제 맛의 90%이상은 코로 느끼는 향이라고 합니다. 맛은 혀가 아니라 코로 느낍니다. 그러나 맛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한편 맛은 절박하기도 하죠.소금을 얻기 위해 산양들은 목숨을 걸고 가파른 댐을 기어오릅니다.요즘 식품에서 가장 큰 문제는 과식으로 인한 비만, 비만으로 인한 질병입니다. 적당히 먹으면 문제 없는데 맛때문에 멈출수가 없습니다. 맛이 없어도 문제입니다. 성인이 하루에 먹는 식사량이 1.5~1.7kg인데 맛이 없다면 고역일 것입니다. 맛은 즐거움이기에 우리는 하루 세끼 꼬박꼬박 챙겨 먹습니다.혀로 느끼는 맛은.. 2015. 1. 28.
우리는 왜 맛을 느끼는가? 올해 초, 를 출간하고 지인에게 선물하였습니다. 얼마후, 다시 만난 자리에서 읽으면 머리가 복잡해지는 책이라는 평을 하더군요. 독자들의 머리를 복잡하게 할 의도는 없었는데, G수용체라든지, 뇌구조 부분들이 좀 어렵게 느껴지는가 봅니다. 사실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간단합니다. "우리는 살기 위해 맛을 느끼는 것이다." 6월16일 방송된 SBS 스페셜 '입맛의 역습'편에서 사고로 맛을 잃어버린 사람, 특정 맛을 예민하게 혹은 둔감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맛을 잃어 버려 맛을 느끼지 못하니 먹는데 도통 흥미를 느끼지 못하여 살이 빠졌다고 하고, 쓴 을 예민하게 느끼는 젊은 여성은 야채는 손을 댈 생각을 안 합니다. 단맛에 둔감한 어린이는 초코렛이 포함된 과자를 무더기로 쌓아놓고 먹습니다. 보.. 2013. 6. 27.
정월대보름 먹는 오곡밥, 부럼에 담긴 조상의 지혜 2013. 2. 23.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우리의 밥상 우리 전통 식단의 우수한 장점 중에서 중요하게 꼽을 수 있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봤을 때 매우 이상적인 식단이라고 합니다.그럼 우리 전통 식단을 영양학적 관점과 식재료 관점에서 알아볼까요? 영양학적 관점우리 전통 식단은 열량을 과잉으로 공급하지 않습니다. 조리 방법도 열량 공급보다 영양소 파괴를 줄여 영양분을 고루 섭취하도록 합니다. 우리 전통 식단은 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이 적정비율에 가깝다고 합니다. 식재료 관점우리의 대표적인 식재료인 콩은 쇠고기에 손색없는 단백질 공급원이 됩니다. 또한 콩의 장기적인 섭취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콩의 생리활성성분인 '이소플라본'은 골다공증, 유방암, 전립선압과 같은 생식계 암.. 2012.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