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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데니스홍3

로봇 휴보가 성화 봉송 하던 날 지난주 예고한대로 로봇 휴보가 11일 오후 대전에서 성화봉송에 나섰습니다.로봇 휴보는 성화 주자인 데니스 홍 교수를 태우고 자동차를 운전하여 이동하고 데니스 홍 교수는 기다리던 또 다른 휴보에게 성화을 넘겨줍니다. 지난주 휴보의 성화 봉송 소식을 접했을 때 휴보가 어떤 방식으로 이동할까 궁금했는데 바퀴를 이용한 이동 방식으로 이동하였군요. 로봇 휴보는 걸을 수도 있고 바퀴를 이용해 굴러갈 수도 있는 변신 로봇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휴보는 DRC 대회 우승할 때의 기술을 살려 벽을 기구로 뚫고 휴보 아빠 오준호 교수에게 성화를 넘깁니다. 벽을 뚫으면서 뒤로 넘어질뻔한 위기을 넘기기는 하지만요. ^^;오준호 교수는 다시 이 날 처음 공개되는 FX-2에게 성화를 인계합니다. 성화를 인계 받은 로봇 꿈나.. 2017. 12. 12.
로봇 '휴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대회 성화봉송 5대 테마(문화, 환경, 평화, 경제, ICT) 중 하나인 ICT 스페셜 테마봉송이 12월 11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DRC(다르파로보틱스챌린지)에서 우승한 휴보가 봉송 주자로 참여한다고 합니다.휴보도 종류가 많습니다.1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카이스트에서 진행 될 ICT 성화봉송의 계획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조직위원장이 첫번째 주자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에게 성화를 인계하고 데니스 홍 교수는 휴보가 운전하는 차량으로 이동한 후 휴보에게 성화를 넘기면 휴보는 휴보 아버지라 불리는 오준호 교수에게 성화를 인계한다고 합니다. UCLA 로멜라 데니스 홍 교수, 휴보 아빠 오준호 교수, 한양대학교 한재권 교수마지막으.. 2017. 12. 8.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최근 근황 에서 전승민 저자가 DRC에 직접 참가하지 않았지만 로봇없이 참가한 팀들에게 로봇을 제공한 숨은 실력자로 소개한 업체가 있었습니다. 바로 '보스턴 다이내믹스'인데요. 대회가 끝난 후 후속 모델을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최근 공개한 동영상은 더욱 놀랍습니다. 가볍게 점프 후 착지하는 모습이라든지 백플립 후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모습 등 이전 로봇들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간형 로봇을 만들면서 안정적으로 두발로 걷는 로봇을 구현하는 것이 큰 과제 중 하나였는데 몇 년 사이에 로봇 기술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듯 합니다. 11월 19일 세운상가에서는 데니스 홍 교수가 이끄는 로멜라 팀의 로봇들을 소개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2017.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