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1 2010 벤쿠버 젊은 그들과 대한민국의 미래.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에 출전한 김연아 선수가 연기를 마치고 보여주었던 그 복잡한 표정. 성취감, 안도감, 마음에 짐을 덜어 놓은 듯 한, 한마디의 말로는 표현 할 수 없는 단순하지 않은 감정이었던 듯 합니다. 연기내내 실수할까봐 가슴 졸이며 보던 나는 그만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우리의 젋은이들은 불과 몇 년전만해도 우리는 상상조차 못하던 일들을 해내고 있습니다. 피겨 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 수영... 우리 젋은이들이 꿈꾸는 세상은 우리의 그것과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 달라야 우리의 미래가 밝은 것이겠지요. 요즘 '대한민국에서 20대 사장으로 산다는 것(가제)'라는 주제로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음골프 학교 졸업식 뒷풀이 자리에서 만난 레인디 김현진 대표의 제안으로 이.. 2010.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