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1 책이 기적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기적의 책꽂이' 참여 후기 '기적의 책꽂이'를 들어보셨나요? 두달 전 트위터와 독설닷컴의 고재열기자님 블로그에서 이 소식을 처음 들었습니다. 책을 모아서 필요한 곳에 기증하자는 행사였는데요, 책을 나누는 곳에 함께하고 싶어 예문당도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이 보면 좋을만한 책 50권을 기증했습니다. 이 행사는 두달동안 1만권을 목표로 책을 모으기 시작했는데요, 두달새 모아진 책이 3만 5천권. 그 책을 전달하는 행사가 지난 토요일에 열렸습니다. 책 정거장이었던 서울밝은세상에서는 오전 6시부터 많은 분들이 모이셔서 전국 20여곳에 책을 직접 전달하였습니다. 저는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청소년공부방에 지원하였습니다. 10시에 출발예정이라고 하셔서 시간맞춰갔더니, 선발대는 이미 8시에 출발하셨다고 합니다. 구룡마을에 도착해보.. 2011.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