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1 내 생애 두번째로 본 사주, 그 결과는? 사주 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한 10년 전에 학교 앞 카페에서 우연히 사주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저의 사주를 봐주었던 사람은 사주를 공부중인 20대 후반의 남자 대학생이었는데, 자신을 직업 역술인보다는 못하지만, 사주카페 보다는 잘 본다고 소개했었습니다. 당시 애인이 없던 저는 무척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저의 생년월일을 불러줬습니다. 딱 한마디 들었죠. "너무 좋네요.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세요." 사실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연애운도 이야기를 해주길 바랬는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라니요. 그 후로 저는 사주를 안보고 오직 저 말 한마디만 믿고 살기로 결심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제 아침에 엄마가 오셔서 사주를 보러 가자고 하시는거에요. 저희 엄마는 가끔 한번씩 보시는 것 같습니다. 같.. 2010.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