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삼성을 생각한다2

나를 만들어준 올해의 책, Best 3  2010년 마지막 주입니다. 여기저기서 올해의 ??를 뽑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제가 읽은 올해의 책들을 쭉 살펴보았습니다. 총 37종(38권)의 책을 읽고 후기를 블로그에 포스팅하였습니다. 끝까지 읽은 단행본은 모두 포스팅하였고, 읽다가 그만둔 책들은 여러 권 됩니다. 읽으려고 대기중인 책들 또한 여러 권되구요. 평소 전공서, 자녀교육서 위주로 읽다가 올해는 좀 특이하게 책을 읽었던 것 같습니다. 인문(9권), 경제경영/자기계발(8권), 자녀교육(7권), 소셜미디어(5권), 여행(4권), 에세이/소설(4권), 기타(1권) 입니다. 인문이 가장 많다니.. 생애 처음이 아닌가 싶어요.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책 3종을 뽑아봤습니다. ^^ .. 2010. 12. 27.
삼성을 생각하며 나의 길을 찾다 - 삼성을 생각한다 덕혜옹주[링크]가 1위를 차지할꺼라고 여겼던 2010년 2월 어느날, 쌩뚱맞은 책 한권을 발견했습니다. '삼성을 생각한다' 뭔데 1위일까.. 두껍고.. 값도 비싸고.. 사회평론 출판사? 다음 모임에 사회평론 마케터에게 물어보리라 생각하며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트위터를 시작하게 되었죠. (2주쯤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삼성을 생각한다' 이야기가 심심치않게 보이고, 광고를 안받아줬다는 이야기를 신랑에게 듣고나서 서점가서 함 찾아봤죠. 추천사를 읽어보았습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표 전종훈 신부님의 추천사. 저자서문. 먼가 있어보였습니다. 차례. 호기심 가득... 웬지 읽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계산부터 하자.. 계산대로 고고씽... 너무 궁금해서 집에까지 들고 갈 수가 없었습니다. 우선 읽자.. 2010.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