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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소통3

<초등공부, 국어가 전부다> 저자 김정금 인터뷰 초등학교 국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말하다국어교육은 이제 단순히 국어 그 자체를 익히는 것만이 아니라 인간이 하는 모든 사고활동의 중심으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도 ‘수학 문제도 국어 같고, 과학책도 국어 같은’ 현상이 일어나면서 자녀들의 국어 교육에 대한 부모님들의 고민이 깊어만 갑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 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을까? 최근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국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지도서를 출간한 김정금 저자를 만나 『우리 아이 국어가 강해지는 비결』을 들어 보았습니다. Q 얼마 전 자녀를 위한 국어 지도서를 내셨는데 본업은 무엇이신가요?본업이라하니..글을 쓰고 강의를 하는 사람이라고 할까요? 르뽀작가의 이름을 가지.. 2012. 9. 26.
우리아이 책 읽기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첫 아이가 어릴 때, 말도 통하지 않는 아이와 어떻게 놀아 주어야 하나가 고민이었습니다. 아이가 말로 자신의 의사 표현을 제대로 하기 전까지 아이가 원하는 바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앉을 수 있게 되었을 즈음에 함께 본 책이 『달님 안녕』이었습니다. 책을 보면서 아이가 보여주는 다양한 반응을 보며 어른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아이들은 세상에 대하여 많은 것을 보고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의사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림책은 아이와 소통하는 가장 빠르고, 편하고, 즐거운 길입니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면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이가 사용하는 단어들이 어디서 알게 된 것인지 금새 알 수 있습니다. .. 2010. 8. 2.
아이와 함께 읽는 그림책 출처 : Flicker 요새 키워드 중 하나가 소통인 듯 합니다. 사회 전반에 소통이 안 되니 여기저기서 떠들어 대는 것이겠죠. 오늘은 소통의 도구로서 그림책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큰 아이가 어릴때는 아빠로 놀아주기가 참 어렵습니다. 말도 안통하고 딸랑이 흔들어주는 것도 오래가지 않아 실증내고, 어떻게 놀아줘야 하나 난감할 때가 많죠. 아내가 큰 애 어릴때부터 저에게 그림책을 읽어줄 것을 요구 하였기에 애기한테 무슨 책이야?라는 의문을 가지고 그림책을 읽어주었습니다. 그 때 보여준 책이 '달님 안녕', '두드려 보아요' 등 한페이지에 글 한줄 있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애들이 뭘 알겠어 하지만 책을 읽어주면서 보이는 아이의 반응을 보면서, 아이들도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것을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 2010.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