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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허영만2

초심을 간직한 출판사의 첫 책들 만약에 사업을 막 시작한 사업주(사장, 대표, CEO 등등)시라면, 첫 제품을 세상에 내놓으실 때, 그 마음이 어떠실꺼 같으세요? 출판사는 책이 '제품'입니다. 첫 책을 세상에 내놓을 때, 여러가지 복잡한 심정들을 겪게 됩니다. 기다림, 설레임, 두려움 등등.. 아마 계속 내오던 책들과는 다른 뭔가.. 고민이 더 들어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각오가 남다를 것이고, 출판사를 설립하게 된 마음도 고스란히 들어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초심을 간직하고 있을 출판사의 첫 책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 1. 뇌가 좋은 아이 2009년 6월 23일에 출판등록하신 '마더북스' 출판사의 첫 책입니다. 2010년 1월 25일에 초판 1쇄 발행되었습니다. 반년을 준비하셔서 첫 책을 내셨네요. 저는 지난 5월 출판.. 2010. 12. 9.
중년남자 열네명이 집단가출한 이유는? - 집 나가면 생고생 그래도 나간다 식객, 타짜의 허영만 화백님과 열세남자가 집단가출호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고 합니다. 평균연령 40대.이 이야기가 사실일까요? 네.. 사실 맞습니다. 증거사진 함께 보시죠. 위즈덤하우스의 신민식 대표님께서 회사를 그만두시고 출판사를 창업하셨습니다. 곧 첫책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트위터에서 대표님(@booksoul)을 뵙게 되었습니다. 책 제목이 '집 나가면 생고생 그래도 나간다'. 웬지모르게 제목이 의외라는 생각으로 미리보기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화들짝~~~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 이 책은 허영만 화백님과 열세남자가 요트를 타고 경기도 전곡항에서 출발해서 동해 삼척항까지 가셨다가 독도를 왕복으로 다녀오신 요트 여행기입니다. 2009년 6월부터 2010년 5월까지 1년에 걸.. 2010.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