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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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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좋아하는 아이들의 필수코스 - 양평곤충박물관 시댁이 양평이라서, 양평에 자주 갑니다. 뮤지엄 허브 양평에는 여러 박물관들이 있습니다. 요즘 6살 둘째아이가 부쩍 곤충에 관심이 많아져서, 양평곤충박물관 앞을 지날때마다 가자고 졸라요. 그래서 몇달만에 양평곤충박물관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양평곤충박물관은 2011년 11월 18일에 개관했고, 저희는 3번째 방문입니다. 시기별로 체험전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누에를 직접 만나볼 수 있었어요. 양평곤충박물관은 2층으로 되어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들어가면 처음 만나는 층이 2층이에요. 관람하고 아래층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매표를 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양평군민·장애인·국가유공자·경로는 무료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신분증 소지자에 한한다고 하니, 해당되시는 분들은 신분증을 꼭 챙겨.. 2013. 7. 16.
일본 북해도 아사히야마 동물원 특별 열차의 매력 지난 추석 연휴에, 기적의 동물원, 창조의 동물원이라고 알려진 '아사히야마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삿포로에서 1일 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삿포로에서 아사히야마 동물원에 가는 방법은 기차와 버스가 있는데요, 저는 특별열차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부러 기차를 이용했습니다. 특별열차는 하루에 1번, 오전 8시 30분에 삿포로역에서 출발합니다. 성수기에는 매일 운행하지만, 비수기에는 주말만 운행할 수도 있으니, 미리 운행 스케줄을 체크 및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 좌석 지정석입니다. 저는 원래 금요일에 가려고 했었는데, 금요일에는 동물원 특별열차가 운행하지 않아서(일반열차는 자주 있습니다) 일정을 변경하여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삿포로역에서 아사히야마역까지는 기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 2010. 11. 1.
숲 속에서 낮잠자기 좋은 곳 - 물향기 수목원 어제 소개해드린 두부 전문점 두향[링크]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휴식이 필요했습니다. 이곳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는 물향기 수목원[링크]에 갔습니다. 물향기 수목원은 2006년 5월에 개원한 경기도립 수목원이에요. 요금은 성인 1일 1,000원, 주차료는 하루 3,000원이었습니다. 1호선 오산 물향기 수목원 역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저도 소개로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좋아 보여서 트윗을 함 날려봅니다. 물향기를 풀향기로 오타내서 보냈는데, 갑자기 김문수 경기도지사님께서 멘션을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를 팔로잉하고 계셨더라구요. 헉!!!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많으셔서, 저희도 한쪽에 살포시 돋자리를 깔아봅니다. 숲속이 시원하고 참 좋았습니다. 내부에서 음식은 팔지 않아서.. 2010. 7. 9.
코타키나발루 - 리조트 수영장 100배 즐기기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3탄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머물렀던 숙소와 수영장에 대해 소개하고 글을 여행기를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 여행기 1탄 : 코타키나발루, 사피(Sapi)섬 투어 - 청정 자연을 느끼다 여행기 2탄 : 코타키나발루 - 긴코 원숭이, 반딧불을 만나다 제가 이번 여행에서 머물렀던 숙소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퍼시픽윙입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건물입니다. ^^ 수트라하버 홈페이지 (영문) : http://www.suteraharbour.com/ 수트라하버 홈페이지 (한글) : http://www.suteraharbour.co.kr/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호텔동(퍼시픽윙), 빌라동(마젤란윙)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가격은 빌라동인 마젤란윙이 조금 더 비쌉니다. 수영장 시설이 좋습니다. 수영장은 세.. 2010. 4. 13.
코타키나발루 - 긴코 원숭이, 반딧불을 만나다 코타키나 발루 여행기 2편입니다. 1편을 못보신 분은 요기로.... ^^ 관련글 : 코타키나발루, 사피(Sapi)섬 투어 - 청정 자연을 느끼다 코타키나발루에 패키지로 여행을 가게 되면, 크게 4가지 투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섬, 맹글로브, 클리아스리버(반딧불), 키나발루 국립공원 등. 모두 자연을 느끼는 투어입니다. 인위적인 관광지나 쇼가 없네요. 태국 관광과 많이 다른 점입니다. ^^ 그 중 저는 클리아스리버투어를 선택했습니다. 이 투어는 클리아스강으로 가서 배를 타고 강가의 맹글로브 나무와 이곳 보르네오섬에만 산다는 긴코원숭이(코주부 원숭이, proboscis monkey)를 봅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은 후에 깜깜할 때 다시 강으로 나가 반딧불을 구경하는 것입니다. 아이를 동반하였기 때문에, 원.. 2010.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