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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게임2

게임이 즐거운 이유 - <라프 코스터의 재미이론> 제가 어릴적 처음 접한 비디오 게임은 Breakout이라는 벽돌 깨기 류의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은 흑백브라운관 위에 막대와 사각으로 표시된 위의 사진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조잡한 그래픽의 게임이었지만 비디오 게임이 흔하지 않던 그 시절, 오락실이라고 하던 곳에서 꽤 인기가 있었습니다. 매우 단순한 구성에 조작도 간단합니다만, 조금만 진행하면 극악의 난이도(어린 저에게는 너무 어려웠습니다)로 치닫는 이 게임을 저는 도저히 좋아할 수가 없었는데요. 지금 아이들에게 당시의 게임들을 보여주면 "무슨 게임이 이리 구려?"라는 말을 들을 가능성이 클 듯 합니다. 사람들은 왜 게임을 하는 것일가요? 답은 간단합니다. 재미있으니까. 게임이 사람들에게 주는 재미는 무엇일까요? 이런 질문에 대해서 이미 고민하고 그에 대.. 2022. 2. 23.
[20대 CEO] 인터뷰 3 - 재미와 학습.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 에듀플로 박광세 공동대표 오늘은 20대 CEO 인터뷰 세 번째로 에듀플로의 박광세 공동대표를 소개합니다.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을까? 2006년 12월 문을 연 에듀플로의 목표는 온라인 게임, 닌텐도DS, 아이폰과 같은 새로운 미디어 환경 속에서 교육이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를 고찰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일입니다. 에듀플로는 현재 한자학습 온라인 게임인 ‘한자마루(www.hanjamaru.com)’를 서비스 중입니다. 아이들은 게임상의 몬스터를 잡아가면서 한자의 음과 획을 반복적으로 익힘으로써 자신도 모르게 한자를 습득합니다. 온라인 게임의 재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에듀플로라는 회사명도 교육(education)과.. 2010.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