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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공감의 한 줄2

서울에서 로마를 만나다 - 용산 전쟁기념관 특별전시관 영원의 도시 '로마展' 날이 무척 덥습니다. 방학을 맞이한 8살 5살 두 아이들과 나들이도 할겸, 가까운 용산 전쟁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아이들이 자주 견학을 가는 용산 전쟁기념관에서는 "로마전"과 "인체의 신비"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저희 아이들은 요즘 전쟁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로마전을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전시장에 들어가 봤습니다. 영원의 도시 로마전은 전시장, 체험장, 광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고대로마문명사 박물관에서 온 약 50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로마 군사들이 입었던 옷, 장비, 건축에 관련된 기술과 도구 등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로마 군사들이 사용하던 방패입니다. 1사람이 4개 정도의 방패를 사용하여 적에게 군사의 수가 많아보이도록 했다는데요, 전술이 뛰어납니다. 벽에 붙은 .. 2012. 7. 31.
고심해 올린 공감의 한줄, 사람을 울립니다 스마트폰 2000만 시대. SNS는 우리 삶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저도 블로그에 이어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신문, 방송 등에서 보여주는 내용만 접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SNS를 통해 언론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소식들이나, 주요 인사들의 이야기를 편집되지 않은 상태로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속보 면에서는 트위터가 단연 대세구요. 글은 말과는 다릅니다. 말은 툭 던질 수 있지만, 글은 아무래도 좀 더 생각하게 됩니다. SNS가 발달하면서, 그 안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한 글쓰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심해서 올린 공감의 한줄은 사람을 울리기도 하고요. 이런 시대상을 반영하는 듯한 요즘 시대에 딱 맞는 책 한권을 만났습니다. 우리 .. 2011.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