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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달샤베트2

초심을 간직한 출판사의 첫 책들 만약에 사업을 막 시작한 사업주(사장, 대표, CEO 등등)시라면, 첫 제품을 세상에 내놓으실 때, 그 마음이 어떠실꺼 같으세요? 출판사는 책이 '제품'입니다. 첫 책을 세상에 내놓을 때, 여러가지 복잡한 심정들을 겪게 됩니다. 기다림, 설레임, 두려움 등등.. 아마 계속 내오던 책들과는 다른 뭔가.. 고민이 더 들어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각오가 남다를 것이고, 출판사를 설립하게 된 마음도 고스란히 들어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초심을 간직하고 있을 출판사의 첫 책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 1. 뇌가 좋은 아이 2009년 6월 23일에 출판등록하신 '마더북스' 출판사의 첫 책입니다. 2010년 1월 25일에 초판 1쇄 발행되었습니다. 반년을 준비하셔서 첫 책을 내셨네요. 저는 지난 5월 출판.. 2010. 12. 9.
구름빵 작가 백희나씨와 함께하는 '달 샤베트' 이야기 - 강연 후기 지난 9월 15일, 성남 중앙 도서관에서 '그림책 육아' 저자 초청 강연회[링크]가 있었습니다. 이 때 성남시 내의 여러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 눈에 띄는 행사는 '구름빵' 작가 백희나님의 강연회였습니다. 이번에 신간 '달샤베트'[링크]가 나왔잖아요. 기념 강연회가 열리는 모양입니다. 도서관에 전화해서 문의해보니, 접수는 마감되었지만 와도 된다고 하길래 아이 둘을 데리고 성남 구미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도서관 입구에는 독서의달 행사안내가 크게 붙여져 있었습니다. 이제 행사가 거의 다 끝났죠. 강연회는 시청각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들어갔습니다. 넓고 좋더라구요~  드디어 작가님께서 오시고, 강연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소박한 차림의 백희나 작가님.. 201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