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의사기1 좋은 정치란 - 노자도덕경1 책과 가까이 있는 일을 하는 이유로 책을 많이 사보기도 하지만 이런저런 경로로 얻게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집에는 어디서 들어왔는지 알 수 없는 책들이 많이 있지요.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 실용서에서부터 만화책, 펼쳐보기에도 부담스럽게 생긴 인문서 등. 그 많은 책 중에 눈에 띄이는 책이 있었으니, 도올 김용옥 선생의 '노자와 21세기'라는 책입니다. 노자라는 저서의 저자는 과연 누구인가? 노자의 실체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사마천의 사기 노자전에서도 그 확실한 정보를 전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사마천이 생존했던 기원전 100년 경에도 이미 노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이었던 듯 합니다. 하지만 그 저서는 1973년 중국 장시성 마왕퇴(BC 168년 추정)에서 발굴된 백서본, .. 2010.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