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인1 남편의 속마음을 알고 싶을 때 - 남편의 본심 저는 결혼 9년차입니다. 결혼생활을 하다보니 남편과 서로의 마음을 읽지 못해서 맘이 상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답답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남의 남편 마음과 우리 남편 마음이 같을 것 같지는 않겠지만, 남의 남편 마음이라도 알아보고 싶어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입니다. 저자인 윤용인님은 결혼 20년차입니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었는데요, 처음엔 좀 실망을 했었습니다. 결혼 20년차가 되면 남편이 이렇게 변할까? 좀 찌질해보이기도 하고... 이건 아닌거 같은데... 내가 20년차가 되면 절절히 공감할 수 있을까? 계속 읽어야하나? 저는 뒤로 넘어갈수록 오히려 공감할만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남의 남편의 이야기였지만 남편의 입장에서 생각해볼만한 이야기들도 많이 있었고, 남편에게 듣고 싶은 이야기들.. 2013.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