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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문당 - 함께 만드는 책 놀이터

책과 집3

책으로 꾸며본 우리집을 소개합니다~ 이사온지 대략 두달이 지났습니다. 이사하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 짐은 바로 "책"이었습니다. 책을 활용해서 집을 예쁘게 꾸밀 수는 없을까를... 꽤나 오래 고민했었습니다. 그리고 제 나름대로 꾸며보았습니다. 책으로 어떻게 집을 꾸몄는지 함께 보시겠어요? ^^ 벽 한면을 책선반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식탁 뒤에 있는 벽이에요. 예문당에서 출간한 책들로 채워보았습니다. 볼때마다 혼자서...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 가장 신경을 쓴 곳인데요, 안방 입구의 벽입니다. 어쩌면 애매한 공간이기도 한 이 공간에 9단짜리 책장을 맞췄습니다. 책장은 얇게 했고요, 벽에 붙였습니다. 붙박이인 셈이지요. 높이를 210mm 3단, 215mm 3단, 230mm 3단으로 맞추어서 단행본 전용 책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책이.. 2013. 1. 1.
2012 나를 만들어준 올해의 책, Best 3 어느덧 2012년 마지막 날입니다. 블로그 운영이 올해로 만 3년을 지났습니다. 매년 연말에 제가 읽은 책들을 중심으로 저만의 올해의 책을 선정했었는데요, 올해에도 한해동안 읽었던 책들을 살펴보며 올해의 책 3권을 선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1/12/30 - 2011 나를 만들어준 올해의 책, Best 32010/12/27 - 나를 만들어준 올해의 책, Best 3 지난 두 해동안은 블로그에 독서후기를 충실히 남겨놓아서 읽은 책들을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는데요, 올해는 좀 뜸해서 막상 정리를 하려고 보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고전읽기를 계속 시도하고 있는데요, 이것저것 건드린 책들은 몇권 있지만 막상 끝까지 한번이라도 읽는 작업들이 만만치 않습니다. 한번 손 놓으면 다시 잡기가 어렵더라고요. 올해 .. 2012. 12. 31.
책으로 꾸미는 나만의 공간, 책과 집 집에 있는 책들을 어떻게 보관하고 계신가요? 저는 지금 책장이 차고 넘쳐서 여기저기 책이 쌓이고 있습니다. 다음달에 이사를 갑니다. 아무래도 가구, 살림 등에 대한 배치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요, 가장 큰 고민은 "책"입니다. 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책의 수납에 대한 고민 속에서 한 권의 책을 만났습니다. 입니다. 이 책에는 집안의 모든 공간을 책으로 꾸민 사례들을 사진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번역서이기 때문에, 한국의 주택과는 스타일이 좀 다르긴 하지만 천천히 살펴볼만합니다. 전체를 응용하기는 어렵겠지만, 부분적으로 적용할만한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실 쇼파 위를 이런 책장으로 꾸며보면 어떨까요? 한쪽 벽면은 사진의 오른쪽처럼 전면책장으로 꾸며보고 싶기도 .. 2012.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