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신1 아름다운 중년을 꿈꾸는 당신을 위해 20대에는 매일 술을 마셔도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30대가 되니 술 한 잔하면 다음날 일어나는 것이 힘들어지기 시작하더군요. 이제 40대에 들어서니 몸 여기저기 삐걱거리기 시작합니다. '죽지 않으려고 운동한다'는 어느 중년의 말이 절실히 다가옵니다. 매년 늘어가는 뱃살과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를 보며 좋은 시절 다 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몇십년 돌보지 않은 내 몸을 위해 무언가를 해 주어야 할 때입니다. 그럼 다른 사람들처럼 몸에 좋다는 각종 영양제, 건강보조식품들을 먹고 헬스 클럽 회원권을 끊어 열심히 러닝 머신 위를 달리면 될까요? 막상 영양제를 먹으려 해도 무엇을 먹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집 안의 어른신들이 해외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면 한통씩 가져다 주시는 영양제는 대체 뭐에 좋.. 2012.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