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명상1 당신은 온전히 지금을 살고 계신가요? 의 제목을 다른 것으로 갈까 고민 중입니다. 좀처럼 제목 정하기가 쉽지 않군요. 이 원고를 처음 봤을때부터 계속 떠오르는 책이 하나 있었습니다. 팃낙한 스님의 입니다. 은 예전 직장 동료에게 선물 받아서 읽게 된 책입니다. 인상적인 내용이 많아서 즐겁게 익은 기억이 있는데, 를 진행하면서 계속 다시 봐야겠다 봐야겠다 하면서 이제서야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숨쉴 때, 걸을 때, 밥 먹을 때 그 일을 온 마음을 다해 하고 계신가요? 저는 출퇴근을 하면서 주위사람들을 살핍니다. 그냥 제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이 많다고 해야 하나? 사람들은 지하철 안에서 저마다 바쁩니다.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TV도 보고, 졸기도 하고 멍하니 서 있는 사람도 있고, 전화기로 수다를 떠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2011.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