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키 박히란1 채소 값이 금값, 이참에 집에서 길러 먹어 볼까? 저희 사무실 마당 화단에서 자라는 고구마입니다. 화단에서는 이 외에도 더덕, 머루, 감 등이 자라고 있지요. 고구마는 번식력이 왕성해서 대충 심어도 쑥쑥 잘 큽니다. 그렇게 자란 줄기와 잎을 걷어서 먹고 남은 것은 동네분들에게 나누어 드리면 매우 좋아 하십니다. 요즘 채소 값이 올라도 너무 올라 많은 분들이 걱정이십니다. 누구는 이래가지고서는 김장도 못 담글지도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중에 새벽에 인터넷 서점에서 제 시선을 확 잡아 끄는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 저희도 이런 책을 기획하고 싶지만 마땅한 저자를 찾을 수 없어 포기했었죠. T.T 저자는 지난 가을 대파를 흙에 꽂아 먹는 일에서 채소밭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씨앗을 구할 수 있는 모든 씨앗을 심어보았다고 하네요. .. 2010.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