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원장1 '소리 질러 책을 불러 콘서트' 개최 지난 7월 국내 출판계의 숙원사업이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출범하였습니다. 그러나 출판 비전문가인 이재호 동아일보 이사대우 출판편집인을 초대 원장으로 인사하면서 출범 전부터 그 시작이 순탄치 않았습니다. 출판산업계의 불황, 중소서점들의 계속되는 폐업으로 그 어느때보다 출판산업의 위기감이 팽배해 있는 이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출범 소식을 반겨야할 출판계는 왜 이리 초대 원장 인사에 반발하고 있는 것일까요?한국 출판계의 대표적 두 단체인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한국출판인회의가 함께 출판인들의 입장을 밝혔습니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비전문가 원장 임명에 대한 우리의 입장[링크]출판계의 이런 반응에 이재호 원장 본인은 동아일보 출판담당 이사로 3년4개월 동안 200종이 넘는 단행본을 냈다고 하면서 ‘낙하산’이.. 2012.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