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절반은맛이다1 EBS 다큐프라임 '맛이란 무엇인가' 2부. '맛의 기억'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박찬일 세프의 책 제목이기도 하고 EBS 다큐프라임 '맛이란 무엇인가' 2부 '맛의 기억'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그리워하는 맛의 추억이 있을 것입니다. 대체 맛과 향은 무슨 이유로 우리의 감정과 기억에 깊은 영향을 주는 것일까요?최근에 특별한 사연을 가진 벨기에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의 시사회가 한국에서 있었습니다. 감독의 이름은 융, 한국 이름은 전정식. 5살 때 벨기에로 입양된 융 감독은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개봉하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5살에 입양 되어 한국어는 잊어버렸지만 젓가락질과 매운맛에 대한 기억은 잃지 않았습니다.박찬일 세프는 어릴적 어머니와 함께 다니던 냉면집으로 시청자를 안내합니다.입 한가득 냉면을 밀어 넣고 훌훌 넘기.. 2014.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