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모토 토모히코1 상상력과 창의력이 저절로 커지는 그림책 - 고구마 버스 뜨인돌 출판사 블로그에서 신간 그림책 소식을 듣고 무척 설레였습니다. 표지 그림을 보니, 두돌이 막 지난 둘째아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그림책과 같은 느낌의 표지였어요. 혹시나.. 하고 봤더니 역시나.. 같은 작가님의 신간이더군요. 그림책 보기 시작한지 6년차에 접어드니, 작가님 이름을 안봐도 그림풍을 집어냅니다. 신기한 경험입니다. ^^ 인터넷 서점에 등록 되자마자 구입하고 3일을 기다렸습니다. 보통 그림책을 이렇게까지 기다리지는 않는데, 이번은 좀 특이한 경우였습니다. 아이들이 당연히 좋아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죠. 어떤 책이었길래 그랬을까요? 바로 '고구마 버스' 입니다. 고구마 버스라... 제목이 특이합니다. 도대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표지에서는 감이 안옵니다. 안으로 함께 들어가볼.. 2011.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