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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당 이야기

이젠 집에서도 컬러 레이저 프린터다. EPSON AcuLaser C1700

by 예문당 2012. 3. 14.

컴퓨터 주변기기중에 제가 가장 많이 구입한 것은 프린터입니다. 잉크젯 프린터, 흑백 레이저 프린터, 포토 프린터, 복합기 등등 여러 제품이 제 손을 거쳐갔습니다. 요즘 또 집에 있는 프린터가 말썽을 부렸습니다.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프린터 쓸 일도 더 많아졌기에 고심끝에 새 프린터를 장만했습니다. EPSON AcuLaser C1700입니다.


이 제품은 저희 형님께서 먼저 구입하시고 극찬을 하셔서, 저도 따라서 구입한 모델입니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라니. 세상 많이 좋아졌습니다. ^_^

 
기존에 사용하던 복합기보다는 약간 큽니다. 잉크젯 프린터보다는 많이 크고요. 그래도 레이저니까 봐줘야죠. 성능만 좋다면이야... ^^ 시험인쇄를 해봤습니다.

 
"한국의 약초" 책의 표지 파일을 그대로 뽑아서 책과 비교해보았습니다. 어떤가요? 화질이 정말 훌륭하죠? 사진용지에 사진을 뽑아봐도 화질이 좋더라고요. 맘에 듭니다.

 
프린터 옆면에 토너를 넣게 되어있습니다. 무려.. 4개가 들어갑니다. Black, Yellow, Magenta, Cyan인데요, 사실 토너 가격 생각하면, 놀랍습니다. 토너 4개 사면 프린터를 서비스로 주는 느낌이랄까요? 잉크젯 프린터의 잉크값도 만만치 않죠. 아직 얼마 사용하지 않아서, 토너가 얼마나 버텨줄지 모르겠지만, 일단 성능은 만족입니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도 눈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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