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챔피언들의 숨겨진 비밀
골퍼의 자신감을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가?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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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승리를 위한 숨겨진 무기 15번째 클럽
골프 경기에서는 퍼터에서 드라이버까지 14개의 클럽만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진정한 승자에게는 조금은 특별한 하나가 더 있다. 그것은 바로 15번째 클럽, 자신감이다. 이 15번째 클럽은 그들의 게임을 다른 경쟁자보다 우위에 설 수 있게 만드는 강력한 무기이며, 골프를 잘 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줄 것이다. 베스트셀러 『골프, 완벽한 게임은 없다』의 저자 밥 로텔라 박사는 골프 심리전문가로서 PGA와 LPGA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그의 기술과 수년간의 경험을 한데 엮어서 독자들의 경기를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통찰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밥 로텔라
미국 스포츠 심리학 분야의 개척자이면서 뛰어난 상담사인 그는 대런 클락, 패드릭 해링턴, 브레드 팩슨, 데이비스 러브 3세, 톰 카이트 등 PGA, LPGA 및 챔피언스 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메릴 린치와 펩시코 등 수많은 대기업의 업무 향상을 위한 상담가로 활동 중이다. 20년 동안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스포츠 심리학 디렉터로서 근무했다.
저서로는 『Golf, 자신감의 게임』, 『퍼팅 마음의 게임』, 『골프, 완벽한 게임은 없다』 등이 있다.
번역 조욱상
공주사대부속고등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미국 Purdue University에서 스포츠교육학 전공으로 석·박사학위 과정을 마쳤다. 미국 University of Northern Iowa에서 전임교수로 재직하며 스포츠교육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연구활동과 후학양성에 전념했으며, 현재는 귀국하여 모교인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스포츠지도자를 위한 코칭교육학 입문』, 『체육교육평가의 이론과 실제』가 있으며, 역서로는 『나는 달렸고, 인생은 달라졌다: 끔찍깜찍한 마라톤 이야기』가 있다.
번역 이종철
골프 경력 20년의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프로이다. 모교인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코치로 재직하였으며, 골프 국가대표(대학부) 감독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골프과정 헤드프로로 재직 중이며, European Neoclassic 위프와프골프 소속 프로로 활동 중이다. 한때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이를 계기로 골프심리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관련된 연구 및 저술활동의 동기가 되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심리문제로 힘들어 하는 골프선수들과 상담을 진행 중이다.
저서로는 『골프, 생각이 스윙을 바꾼다』, 『골프, 마음의 게임』이 있다.
목차 |
서문
01 자신감 - 숨김없이 있는 그대로
02 열다섯 번째 클럽의 비밀
03 골프에 숨겨진 마음의 상처
04 잠재의식이 바라보고 있는 나
05 나는 어디쯤에 와 있는가?
06 기억 관리
07 멘탈 훈련
08 완벽한 골퍼는 없다
09 보는 것이 곧 얻는 것이다
10 골퍼들의 인식
11 혼잣말의 효과
12 자신감의 원천
13 입스에서 벗어나라
14 자신감과 능력
15 패드릭 해링턴으로부터 배울 점
16 자신감이 이뤄낸 기적
부록 1 자기암시문
부록 2 자기개발 훈련
부록 3 자신감이 있는 골퍼들의 생각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
성공을 원하는 선수들을 만날 때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꼭 해주고 싶다.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위해 끊임없이 매진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모든 것은 스스로가 생각한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훈련을 한 후에는 훈련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라운드 중 필연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실수를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또한 코스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자신의 감정 조절도 잘해야 한다. 그리고 스코어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쇼트게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의 골프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 12p
자신의 골프 자아상을 깨우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첫 번째 단계는 골프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관찰하는 것이다. 또한 내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깨달아야 한다. 최근 시합이나 연습라운드를 돌이켜 생각해보라. 무슨 생각을 하면서 플레이하였는가? 누구는 멋진 드라이버 샷을 상상하면서 플레이를 한다. 하지만 매홀 OB의 불안감을 갖고 플레이를 하는 골퍼들도 있다. 혹은 기막힌 어프로치 샷을 마음속에 그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공의 윗부분을 쳐서 그린을 넘겨버릴 것 같은 불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린 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짧든 길든 모든 퍼팅이 다 들어갈 것 같은 느낌으로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있는 반면, 모든 퍼팅이 안 들어갈 것 같은 느낌으로 플레이하는 선수들도 있다.
이렇게 심리적으로 확연한 차이가 나타나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게임 중 실수가 나오면 그것은 단지 ‘사실’이고, 그런 실수를 ‘정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이 자신에게는 장애물이었던 것이다. 아마도 코치나 부모들이 늘 성적에 집착하는 골프를 시켰기 때문에 이러한 병폐가 발생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 58p
자신을 비난하는 혼잣말은 실력이 어떤 단계에 있든지 대부분 한쪽 면만 바라보는 사고를 가지고 있다. 골프에 갓 입문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골프가 어려운 운동이라는 점, 초보자치고 꽤 잘하고 있다는 점, 모든 골퍼는 초보단계가 있었다는 점, 진정한 골퍼들은 초보골퍼를 보면서 행복해한다는 점. 그중에서도 가장 안타까운 일은 ‘굿 샷’을 쳤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칭찬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한다는 말이 ‘이게 뭐 대수라고. 이제 한 번은 나올 때도 됐지. 정작 내가 원할 때 나와야지 왜 이제 나오는 거야!’ 이런 생각으로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폄하한다.
이와 같이 자기비판적인 혼잣말은 여러 부분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당장 현재의 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자신감에 치명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자아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가 되기도 한다.
- 117p
“저는 완전히 타깃에 집중했었고 무슨 일이 일어나든 수용할 자세가 되어 있었습니다. 너무 많이 지나치거나 혹은 짧더라도 내 마음은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본 라인을 의심하지도 않았고 걱정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단지 홀을 보고 굴렸을 뿐입니다. 공이 홀로부터 2~3m 지점에 이르렀을 때,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혹시나 들어가지 않았을지라도 그동안 제가 얻으려 했던 마음가짐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그토록 원했던 것이었습니다.”
패드릭으로부터 이런 말들을 듣기 시작했을 때 나는 느낄 수 있었다. 패드릭이 심리학에 관한 자신의 생각들을 이야기할 때, 마치 앵무새 지껄이듯 단순히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이야기하고 있음을 말이다.
- 188~189p
출판사 리뷰 |
어떻게 자신감을 향상시킬 것인가?
이 책은 자신의 골프를 하찮게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어떻게 존중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15번째 클럽, 즉 자신감은 타이거 우즈같은 슈퍼스타만이 사용할 수 있는 부정적인 생각, 의심, 두려움을 차단하는 도구가 아니다. 골프를 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이 연습과 게임 중에 최상의 능력을 발휘하게 한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골퍼는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결국 좌절하게 되지만, 자신감 있는 골퍼는 항상 해낼 수 있다는 느낌으로 게임을 플레이한다.
현재 가장 잘 알려진 골프 저자 중 하나인 밥 로텔라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어느 수준의 골퍼라도 그들의 플레이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알려 주고자 한다. 로텔라 박사는 압박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차분한 마음을 유지하는 팁과 기술을 제공할 것이다. 로텔라 박사는 골퍼들의 내적인 오만함은 부정적인 특성이 아니고 오히려 시시각각 변하는 코스에서 플레이 능력을 향상시키는 요소라고 이야기한다.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플레이어는 자신이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긍정적인 생각은 엄청나게 강력한 도구이고 그것은 플레이어가 게임을 대하는 방법을 변화시킬 수 있다. 눈앞의 도전에 어떻게 집중하는지 알고,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아는 것은 자신감 있는 골퍼가 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자신감을 유지하려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로텔라 박사는 우승자의 자아상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주는 훈련 방법들을 본문에서 매우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경기에서 우승할 수 있는 정신력을 만들어 가는 것은 보디빌딩으로 근육질의 몸을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자신이 꿈꾸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이 원하는 몸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지속적인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몸은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다. 정신력도 마찬가지이다. 꾸준히 점검하고 유지하지 않는다면 힘들게 성취한 정신 능력은 다시 약해질 것이다.
물론 강한 정신력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짧은 시간에 되는 일이 아닐뿐더러 그것을 유지하는 것 역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선수들이 이 책을 읽은 후, 책의 내용이 생생하게 기억되는 순간까지는 자신도 모르게 정신력이 강화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그 순간, 압박감은 사라지고 늘 하고자 했던 플레이를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골프는 해변의 파도와도 같다. 골프경기에서의 다양한 상황은 파도가 해변의 모래를 휩쓸어가듯, 선수들의 자신감을 무자비하게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골퍼들은 모래의 유실을 막기 위해 늘 애쓰고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스윙에 대한 자신감’과 ‘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
‘스윙에 대한 자신감’과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에는 큰 차이가 있다. 오직 스윙에 대한 자신감만 있다는 것은 최근에 공이 잘 맞았기 때문에 잘칠 것이라 믿는 것이다. 그러한 스윙에 대한 자신감은 언제든지 불가피하게 나올 수밖에 없는 실수에 의해 일순간에 사라진다.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은 이보다 더 가치 있는 그 무엇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있을 때는 자신이 어떠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어느 날 스윙이 어떻게 되더라도 자신의 게임을 할 수 있다. 마음이 자신을 방해하기보다는 도움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그것은 상대 선수가 어떤 게임을 하든 상관이 없다. 그저 얼마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는가, 오로지 이것으로 자신을 판단하는 것이다. 그렇게 됐을 때 말뿐이 아닌 정말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승리할 수 있는 준비가 시작된다. 정신적으로 준비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커다란 협력자를 얻은 것이다. 그리고 그 협력자는 당신이 원하는 위대한 승리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정신적인 스승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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