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문제다1 과학의 가면을 쓴 푸드포비아 6월 8일 중앙일보 강남통신 커버스토리는 "독약 현미, 발암 토마토? 과학의 가면을 쓴 푸드포비아"[링크] 였습니다. 최근 뜬금없이 고등어, 삽겹살을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몰고 완전 식품이라 칭송해 마지 않던 우유가 심장병의 원인이라고 하지 않나 건강을 위해 꺼칠하지만 참고 먹던 현미를 천천히 우리를 죽이는 살인범이라 주장하는 사람도 나타나고 무엇을 먹어도 안심하기 힘든 세상입니다. 사회가 발달하고 세분화 되면서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알 수 없는 음식물을 먹을 수 밖에 없는데요. 그 음식물들을 선듯 믿고 먹기 힘든 것이 사람의 심리이겠죠. 사람들은 과학적 근거보다 주변 사람들의 경험에 솔깃한 경향이 있습니다. 인터넷과 SNS의 출현으로 식품 관련 괴담들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속한 속도로 퍼져.. 2016.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