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보 출판인으로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대표직을 맡은 임용훈(예문당 블로그내 아이디 : 책쟁이)씨는 여러가지 업무 파악, 업무 처리에 바쁘답니다. 저는 육아때문에 사무실에 나갈 상황이 되지 않기에, 재택근무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개설했고, 서울북인스티튜트라는 곳에서 21기 출판 마케팅 과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2년 전에는 11기 편집자 입문 과정도 수강한 적이 있지요.
2005년 10월부터 육아에만 전념하다가 오랫만에 공부를 하니, 참으로 꿀맛입니다. ㅎㅎ
학교다닐 때, 이렇게 열심히 공부했다면, 장학금 받았을 꺼 같아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수업 중, 재미있는 내용들을 많이 듣게 됩니다. 제가 아직 실전에서 뛰며, 사람들과 만나서 업무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책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저도 배우면서 하나씩 풀어볼까 합니다. ^^
책 이야기를 하게 될테니, 우선 '책'의 정의부터 알아볼까요?
'책'이란 무엇일까요?
1964년 유네스코는 '서적 및 정기간행물 통계의 국제적 통일화에 관한 권고'에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습니다.
"서적이란 표지를 빼고, 적어도 49쪽이 넘는 부정기 간행물로서 출판된 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입수할 수 있는 것"
49쪽이 안 되는 책은 팜플릿으로 분류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과 같은 출판물들도 서적이 아니라고 합니다.
-. 시각표, 전화번호부, 카달로그, 규칙, 보고서, 달력과 같이 일시적으로 출판된 것
-. 광고에 사용되는 출판물(브로슈어나 카달로그)
-. 악보나 악보집 그리고 지도와 같이 주로 문장이 아닌 방식으로 된 출판물
간단하고 명쾌하게! 서점에서 살 수 있으면 책. 단, 잡지는 제외...
1964년 유네스코는 '서적 및 정기간행물 통계의 국제적 통일화에 관한 권고'에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습니다.
"서적이란 표지를 빼고, 적어도 49쪽이 넘는 부정기 간행물로서 출판된 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입수할 수 있는 것"
49쪽이 안 되는 책은 팜플릿으로 분류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과 같은 출판물들도 서적이 아니라고 합니다.
-. 시각표, 전화번호부, 카달로그, 규칙, 보고서, 달력과 같이 일시적으로 출판된 것
-. 광고에 사용되는 출판물(브로슈어나 카달로그)
-. 악보나 악보집 그리고 지도와 같이 주로 문장이 아닌 방식으로 된 출판물
간단하고 명쾌하게! 서점에서 살 수 있으면 책. 단, 잡지는 제외...
잡지, 교과서, 신문 모두 책이 아니라고 합니다. 연구목록은 총류에 들어간대요.
무름팍 도사의 '안철수 교수님'편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책을 많이 읽으셨다고 하지요.
저도 사실 일과 상관없이 책에 관심이 많습니다. 바로 엄마이기 때문이지요. ^^;
우리 아이들, 책 읽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엄마 아빠가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요? 제가 집에서 해 본 바로는.. 효과가 좋습니다. 아직 큰아이가 5살이지만요. ^^
책과 함께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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