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1 진짜 나답게 살고 있는가 - 1인분 인생 나에 대해 생각하며 살고 계신가요? 나는 누구인가. 내가 원하던 것은 무엇인가. 내가 원하던 모습대로 살고 있는가. 혹시 잊거나 애써 외면하고 지내시지는 않으셨나요? 30대가 되면서 마음먹은 것은, 전업주부로 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29살 10월에 첫아이를 낳고 산후조리가 끝나면서 맞는 서른은 참으로 든든했습니다. 30대에 할 일을 찾은 느낌이었으니까요. 내 아이가 10살이 되기까지는, 나의 30대는 나의 가정을 위해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내 나이 40살부터는 나를 찾아가며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가 틈틈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제 꿈을 찾아나가기 위한 과정입니다. 아이가 커가고, 나이를 먹고, 제가 꿈꾸던 마흔이 다가올수록 많은 부담들이 다가옵니다. 자신감도 점점 없어지구요. 열정은.. 2012.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