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우도1 황악산 직지사 십우도(十牛圖) 지난주 DAUM 출제모, 한국제지 주최로 한국제지 온산공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김천에 들려서 직지사도 구경하고 점심도 먹고 온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오늘은 직지사 십우도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직지사는 신라 눌지왕 2년(418년) 아도 화상에 의해 개창되었다고 합니다. 사명을 직지사라 지어진 것은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이라는 선종의 가르침이라는 유래되었다 합니다. 이날 직지사 과람은 김광권 한국제지 부대표님의 해설과 함께 하였습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소나무 사잇길을 따라 몇 개의 문을 지나면 대웅전에 다다릅니다. 대웅전의 좌우, 뒷벽에는십우도가 그려져 있습니다.벽의 황토 위에 그린 그림은 세월의 무게를 견디기 힘들었는지 곳곳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2013. 10. 24. 이전 1 다음